2023년 6월 6일 화요일

사이비 판별법

돈, 시간, 복종을 요구한다.


앞에서 뭔가 알짱대면 꼬드김에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가 돈, 복종 이런 거다.
즉 그 꼬드김의 목적은 '지배하기' = '노예 만들기'다.


천문, 지리, 온갖 모양으로 신비로움을 강조한다. 자기 정당성 강화로 이어진다.
온갖 예언과 연결 지어 정당성으로 연결 짓는다.
지푸라기 빗자루 날씨 따위에도 기대어 자기 정당화를 한다.


어떤 곳이라도 어떤 규모더라도 무엇을 외치더라도... 저런 것이 공통점이다.
자기 사사로운 맘대로 부릴 노예를 원하는 것이다.
국가, 단체, 종교, 이념, 학문 ... 온갖 것도 이것을 가리지 않는다.
(사이비 아닌 게 없는 건가? 뭏든...)


이런 것을 볼 때 어떻게 봐야 하느냐...
오죽ㅇㅇ하면 저럴까. 발광을 하라니까 지랄발광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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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헤아릴 수 없는 존재들이 나타나고 사라져도
우리는 인지조차 하지 않잖아.
그렇기 때문에 편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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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들이 이상한 허천병든 환자일 리가 없잖아.


먼지 같은 인연이라도 분란을 일으키기 때문에,
몸 있는 동안에는 어떻게든 멀리 한다. 못 피하면 부딛치는 거지.


몸이 스스로를 유지하려는 욕구도
들어주지 않으면 무너지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고...

일체 욕망이 없다. 바라는 것 자체가 장애를 드러내며 검증하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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