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4일 토요일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요사이
동성애자들이 동성결혼할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달라고 하는 게
이슈가 되는 것 같다.

개인적 견해로는
생물학적인 자연법칙으로는 동성애를 허용치 않는다.
2세대가 생성될 수 없으므로 당대에 끊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물고기는 성비가 맞지 않으면 성을 변화하여 생식한다고도 하는데
인간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는 것 같으니까.)


내가 그렇게 되어보지 않고는
그 입장을 죽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다른 입장에서 바라본다.

동성애자가 동성결혼 법적허용이 개인의 권리와 평등을 보장이라는 것이 맥락 닿느냐?
라는 의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고, 동성애자는 그냥 생겨나는 것 같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배타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사회시스템도 아니다.
그런데 절대다수가 자연룰에 의해 세대를 이어가는 사회에서
동성의 결혼행위는 권리의 평등이라는 관점에서 주장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 그런가하면,
1. 절대다수인 사회체제가 만들어질 때 동성애자는 고려되지 않았다.
(인간이란 동물의 생태의 범주에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2. 그 사회의 권리의 평등도 필요만큼 실현되지 않고
경제적 불평등은 세습될 정도로 대놓고 인정되는 사회다보니
세대를 잇는 가정생활도 매우 힘든 경우가 많고,
세대를 잇는 일반적인 결혼을 접어버린 사람도 적지 않다.
이처럼 절대다수의 권리의 평등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3. 동성결혼이 권리의 평등과 연계되는 맥락을 모르겠다.
동성이 꼭 결혼이란 증명이 필요 하나? 
결혼하고 이혼하고 재산분배다툼놀이하고 싶은 것인가?
절대 다수의 입장에서 보면, 
비정상적인 행태가 찝찝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되어서 
법으로 인정될만큼 이상한 사람들 아니다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라면 
그 인정이 다른 권리의 평등에 대한 인정만큼 우선순위가 높은 것인가?
또 반대로 동성애자들의 동성결혼도 법으로 인정되는 판에
노동에 대한 권리와 평등은 왜 보장이 안돼냐고 외칠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는가?

만일 이 나라가 혼란의 시대, 독재의 시대를 지나 
다수의 요구들이 사회체제로 잘 정립된 나라이고
생물로서 생존권,생식권이 보장되는 체제라 사람들이 여유롭고
어떤 형태의 소수자든, 심지어 동성애자들의 주장도 수용되는게 좋지 않을까?
할 정도로 여유있는 사회라면 혹시 모르겠다.

이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은 이나라가 빨리 발전했다고 자화자찬도 하더만서도
이 눈으로 보기에는 옆으로 게걸음치거나 넘어진 것도 많다.
창조적 압박사회라고나 할까.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강한 생존력이 없으면 바로 나동그라지게 되어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제적약자는 사회에서 오는 그 많은 성적자극도 마다하고 혼자의 길을 간다.
(선택이 아니다,  본능적 욕구도 꺾여지는 것이다.
인구의 자연감소면에서도 전쟁보다는 낫지 않은가? 줸장) 그러니
자기의 성정체성을 동성애로 자각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멈추시라.
(생존이 절박하다는 압박이 오면, 성정체성 인지하는 시간 별로 없다.
사랑놀음 뒤에 2세와 가정에 대한 것도, 사회지속성의 가치따위는 개나 줄 것이더라.)
어짜피 사랑놀음에 길들여져 버렸다면, 그것에 충실하시라.
그 자유에 누가 장애를 주던가?
절대다수가 받아들이기 찝찝하다 경계하는 것도 보호본능이라 있는 그대로 두시고,
그들에게 동등이란 대우를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이해가 안되기로는 마치 어떤 여자들의 심보 같다.
매력적인 남자가 쳐다보면 관심이고 그 눈길이 즐겁고
싫어하는 남자가 쳐다보면 성추행이고 처벌의 대상이고... 
이런 것이 법의 문제일까?

어떤 상황에서건 입장에 따라 자기의 이익라는 것에 투쟁의식을 발하는 ...
욕계가 맞긴 맞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