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탐했던 소년, '진보 교주'로 부활하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30405120546
내게 비친 김어준은 자기주의자다.
스스로 말하길, 다른 사람에 비해 균형에 민감하다고 했던 것 같다.
프레시안,오마이 ..... 어눌한 시대인지라 진보라 자칭,타칭하지만
그정도의 시각이 진보일까?
적당히 '아닌거 같은데요..?!?!' 하면 진보인가...
보수가 탐욕과 동물적 힘의 균형을 찬양하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도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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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진보는 석가, 노자 이런 사람들이다.
세상에 펼쳐진 것들을 보고,
역사?라는 더듬어 볼 수 있는 기록은 가늠해보고
지금에서 찾아다니며 해보고 더 나은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었을 뿐...
나아지려하고, 길을 찾고, 노력하고, 이루고,
더 나아지는 길을 제시하는 자.
그자가 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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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더해가면서
잘한다고, 좋은 거라고 해왔던 일들이 도리어
퇴보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먼지투성이 도시의 골목길도 봄비가 씻어 준다.
덕분에 숨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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