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6일 화요일

공空을 깨치다. 空이란 글자를 깨치다.

불교 용어로서 공空 그 말로 밝힌 것이 더 어렵다.
난 직관을 좋아하고 말은 그림자이자 상징매체라 생각한다.

말로 뭘 해보려는 건 사족이고 사기다.

공空이란 한자의 뜻을 몰라서 그렇게 헤맸던 것.

그런데 누구도 지금부터 밝히는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간단하였다. 

공空은 비었다는 뜻인데 먼저 오는 글자가 구멍 혈穴이다.
구멍 혈穴은 어떤 면이나 입체에 뚫려 빈 곳이 나 있는 것에 초점이 있다.
그런데 공空은 그것의 빔에 촛점이 있다.
여기서 모양은 제외하고 빈 것이면 허虛가 되었을 것.
공空은 모양이 있는데 속이 비어 있다.
그래서 허虛가 아닌 공空이란 글자를 대치해 쓴 것이다.

껍데기 모양은 다 갖추고 있어 그런데 속이 비었어.
그래서 빌 공이 된 거.

심경의 없다는 무無는 허虛로 써도 되고 허무虛無로 써도 되지만
허무虛無란 파생의 뜻이 있고
또 불교가 허망虛亡이란 말을 애용하고 
그쪽으로 흐르지 않게 하려고 무無만 썼다.

그러니 무無무無하는 건 공空의 빔, 허虛를 말하고 있다.

색.수.상.행.식 하지만
인지,인식이 그러할 뿐 그 속 실상은 비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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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심경의 무無를 오역이라 보고 아니다非,不,否로 풀이하면 
일반인의 개념을 부정하거나 충돌하지도 않고
동시의 다른 관점으로 원만하게 해석된다.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10년이 아니고 12년이었나?

10년이 아니고 12년이었나?

내 소리를 들어줘...가 아닌 것이 음악이란 걸 오래 전에 알았지만서도,
왜 그렇게 알았는지를 몰랐다.

무위자연 구족원만

근래에 새로운 관점이 열리면서 인식의 소용돌이가 지나가고 있다.
다를 것 하나 없는데 또 다른 세계라...

왜 타를 또는 스스로를 괴롭히나? 화두가 풀린 것이기도 하고.
집착이란 것의 구체적인 행태가 새로이 보이기는 것 즉 뒤집힌 것이다.

바라는 것이 없어야 집착이 없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집착이 있는 것이다.

무원의 원, 그저 가는 것 뿐.

스스로도 말하고 있었다.

깨달으면 좋은 줄 알고...
눈이 열려 보이면 그게 뭐 좋은 건 줄 알고...
알면 좋을 줄 알고...
좋은 게 좋은 줄 알고
(이건 늘 뒤집혀 착각하는 줄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거지.)

스스로도 주문처럼 외쳤던

무위자연이란 거. 무위를 모르니 자연을 모르지

구족이 안되어 있으니
자꾸 갈애를 일으키고
갈애를 일으키니 쏠리고
쏠리니 기울고
기우니 흐트러지는 것

그러니 원만할 리가 있나.

2012년 이었으니 지금은 2024년 10년이 아니고 12년이었나?

뜸들이기인가?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무학대사 vs 정도전 한양 풍수

고려 말 소위 신진사대부(불만세력) 일부와 무신 이성계가 쿠를 일으켜 세웠?다.
대표주자 정도전 1%를 위한 노예국가를 꿈꿨고 이루었다.
국교인 불교의 타락에 불만이었던 무학대사 평등 불국토를 이루고 싶었던(불교라면 당연히...)

어쨌던 무학과 정도전이 한양(漢陽)(陽볕양 상대말은 陰그늘음) 즉 한수(漢水)의 밝은 땅에
어떻게 수도를 구성할까를 놓고 한판했다고 한다.

무학은 구도자라 밝음을 추구하고 밝은 자였다.
정도전은 지배를 어찌할까를 추구하는 지잘난 어두운 것들의 버르장머리가 그대로 나온다.

무학은 현재 인왕산을 주산으로, 정도전은 북악을 주산으로 주장했다.

결국 정도전 승... 쿠한 무신의 때를 벗지 못한 이성계가 선택하는 건 빤하지...

그럼 왕십리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현재의 왕십리역에서 경복궁 근정전까지는 5.6km정도
여기서부터 인왕산 밑까지는 1km가 채 안된다.

같은 터를 놓고 인왕이냐, 북악이냐를 주산을 놓고 논쟁했다는 이야기다.
둘 다 풍수로는 현재 경복궁 터를 볼 정도로 눈이 있었는데 무엇을 놓고 논쟁했을까?

쪼잔한 정도전이 선택한 결과는 지금까지다. 설명할 필요가 없다.

유튜버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청와대는 아픈 역사가 있지만 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전체가 혈판이라고 한다. 
경복궁터는 광화문에서 함화당 집경당 영훈당터까지 담벼락 사각형 안이 다 혈판이고 
각 전당은 모두 혈자리에 자리했다고 하고
연못 안 향원정 정점처럼 대혈(크기가 아니라 강도)이라고 한다.

(정와대는 지기가 강한 땅이다. 복잡하기도 하다. 뜻이 바르고 한결같은 자에게 이로운 땅이다.
사사로우면 이 지기에 짓눌릴 것이다.)

세세한 것은 다 접고..........

인왕을 주산으로 주장했던 무학의 근거는 뭐였을까...


향向이다.

인왕산에서 정향은 동향이다.
경복궁의 모든 전당들도 정향이 동향이다.
청와대의 모든 곳도 대체로 정향이 동향이다.
반면 경복궁자리 동쪽
한옥마을은 능선을 따라 서쪽은 서향 능선은 남향 동쪽은 동향이다.
한옥마을 남쪽의 정독도서관 능선에서도 동향이다.

그렇다면 무학은 인왕산 동쪽아래에 궁을 짓고 
.무학의 생각은 지금의 경복궁자리은 국사를 처리하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4대문 안 뿐아니라 종묘가 있는 산까지 몽땅 나라일을 보는 곳이고 
아마도 그너머 동남쪽으로 마장까지 또 북쪽으로 혜화동,명륜동까지 주거시설이 들어섰을 것이다.
정도전과는 전혀 다른 체제를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생각할 수 없는 구도다.


경복궁 전당들을 북에서 남으로 배치해 놓은 것은 노예제 서열을 중시한 정도전의 생각이고...
오른쪽 어깨가 없다시피 휑하다.

인왕산이 주산으로 동향이면 북악이 청룡으로 우뚝선다.
남쪽으로는 남산이 있지만 위압적이지 않고 개방적이며 그 남쪽으로는 한수가 흐른다.
부암동까지 궁 주변으로 들어오고
옥천암이 관문처럼 되어있는 천혜 요새 평창동 일대가 궁 살림살이 곳간이 된다.
인왕산 뒷쪽으로는 궁을 지키는 군사를 크게 2~3겹으로 배치할 수 있고
궁의 살림살이 잘 지킬 수 있으며
그 뒤로는 거대 군사들을 배치해도 될 정도로 김포까지 트여있다.
많은 운용의 묘가 가능하다.

물은 서출 동류하여 청계천으로 빠지고 북에서 내려오는 물과 함께 한수와 합친다.

북악 뒷쪽도 그렇지만 평창동은 산이 깊기 때문에 물 걱정도 없다.

동궁은 아마도 현재 고려대 쯤이 되었을 것이고
차기 왕이기도 하지만 차세대 치세를 위해 많은 실험을 할 수 있는 넓은 곳이다.

인왕산,안산에서 남산까지 성을 쌓아 큰 관문을 몇 겹으로 만들고
낙산에서 동국대까지, 개운산에서  왕십리 일대까지 그 밖은 물로 둘러져 있다.
비상시에 동쪽으로 몇겹의 방어선을 칠 수 있다.
성을 쌓아야 하는 길이도 생각보다 길지 않다.

마포는 주로 궁에 쓸 물자를 
옥수 용담을 지나 청계천은 주거지 물자를 들이는 곳
장영실 정도면 배와 말을 이용해서 혁신적으로 물자를 운반할 수단을 마련했을 것이다.

한수 북에서
왕은 실권으로 남서 일대를 관장하고 크게 한수 하류 국가규모의 관문까지...
동궁은 동쪽에서 실생활과 예비실험을 관장할 수 있다.


그것이 안정되면
한수를 중심으로 남북을 잇는 수단을 어찌할 건가 문제로 가겠지.

규모가 다르고 안정성이 다르다.

무학은 아마도 전혀 다른 사회를 꿈꾸었을 지 모른다.
구도자가 현실에 동참하고 하는 천도는 그런 걸 하려고 하는 거니까...

쿠나 하는 무장과 재주가 있어도 쪼잔이 지식인 나부랭이와는 규모가 달랐다.
그 시작의 갈림이 지금이다.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부처 마음? 일반 용어와의 혼란

애초에 지금의 말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잘 알듯 언어는 만들어져 온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불교는 이런 정의를 먼저 하지 않아, 가르침이 오도,오해 되는 경우가 많다.

한 사람에게서 벌어지는 온갖 걸 마음이라 해 버리면
한자 불교의 번역 오류일지는 몰라도
부처가 마음이라 한 것에 거리가 있다.

마음에 일어나는 현상.내용.. 이렇게 말할 때 벌써 질문이 터져 나와야 한다.
왜? 말이 다르잖아.
일반인은 내 마음이 어떻다 라고 말한다.
석가는 ...하는 마음.생각이 일어났다. 했는데 번역 오류인가...

마음을 바르게 정의하지 못하니까 생기는 오해다.

불교에서 마음이란. 일어나는 것을 감지하는 것. 이란 뜻이다.

마음에서 일어났으니 다 마음이다 하면 웬통 혼란만 있다.
불교 경전 내의 대부분은  관찰하여 보는 것 요즘 말로 정확한 분석이다.
그래서 관찰해보니 
알아차리거나 감지하거나 하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마음이 ... 환해졌다. 찜짐하다, 통증이다, 어지럽다, 등등은 
마음이 자각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마음은 자각 자체...

또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라고 말할 때도 있다.
다른 의도거나 그냥 말장난이라 여겨라.

일체유심조... 마음이 만든다고? 이렇게 되면 또 혼란스러운 해석이 된다.

자각이 순식간에 분석되어 다음 편향으로 전개된다. 
그게 분별,식별이고 판단되고 행위 된다.

몸이 먼저 반응할 때도 있고
마음으로 감으로 인지될 때도 있다.
언어를 쓰거나 하여 표현은 그 다음이다.

파고 파는 불교는 용어의 혼용을 일부러 하는 것인지 모를 일이지만
자유자재하답시고 마구 쓴다. 

말이란 게 만들어져 쓰인 것이지 고정된 게 아니니 틀린 건 아니지만
이 시대 상황에는 정확히 정의하고 구사하여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각자의 언어를 다시 배워야 한다.

그래 놓고 알아 들었느니 못 알아들었느니... 


마음을 자각하는 것. 으로 놓고 보면
마음이 부처다 라는 말도 잘 이해할 것이고
형상은 없지만 작용은 한다는 것도 잘 이해할 것이다.

마음이 아니다 할 때는
관념의 마음 또는 마음이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

이렇게 보면 그렇게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깨달은 자의 특징 - 에너지?

글쎄 뭐라고 해야 하나 나오는 에너지가 다르다고 할까...
육안으로는 모르겠고...

어쨌든 그 에너지는 희소하다.
대스타 연예인들 중에 적잖이 있는 것을 보면, 타고난 것 같기도....
하지만 진짜 그런 에너지가 나올 것 같이 인기 많은 대스타일지라도
황당하게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면
깨달음을 가르치는 분들 중에 그 확률이 그나마 상대적으로 높다.

물론 아닌 사람이 대개지만 

직설 직지 하는 분들에게서만 발견된다.
성질 내고 고함 쳐도 그 에너지가 나온다.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도 간혹 보이고....참....


그런데 대중적 인기가 높거나
대단한 지식으로 해박하게 정리해주시는 분들이
일반인과 똑 같은 에너지가 나오는 경우 황당하다.


해외 불교종단에서도 희안하게
종단을 이끌고 섬김 받는 자에게는 그 에너지가 없는데
행사에 앞에 왔다 갔다 하는 승려 중에 보이기도 한다.

이런 황당이...

자연에서 감각되는 걸 사람에게 적용하니 참 황당한 일이...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다.

깨달은 자에게는 이런 에너지가 나오는가...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이 이런 경우인가...

또 바르게 이치를 연구해가는 직업인 경우
머리에서만 그 에너지가 나오고
몸은 일반인과 같이 반대의 에너지가 나온다.
이건 대스타도 마찬가지....후와~~놀라라...

선을 가르치는 대부분의 스님이나 선생들도 이 에너지가 나오지 않으며
연구하는 학자와 마찬가지로 머리만 에너지가 나오고 몸은 나오지 않는 경우가....신기하게도.

그러나 깨달았다는 선승들의 경우는 전신에서 나온다.

또 요가 동작 가르치시는 분들 중에 드물지 않게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예쁜 어린이들 영상의 경우
중국만 제외하고 모두 이런 에너지가 나왔다.

22대 의원 중 10명만 이 에너지가 나온다.

오묘하고 오묘하다.


2024-06-16
이 에너지가 나오는 대스타들 대부분이 머리에서만 나오고 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선,깨달음을 가르치는 분들 또는 스님 중에 더러 이 에너지가 나오는데
이들도 대체로 머리만 나오고 몸에서는 일반 에너지다.

깨달았다는 선사들은 전신에서 나온다.

그런데 더 특이한 경우를 봤다.
어느 튜브채널에서 대화중인 94세 할머니의 경우
상반신에서 나오지는  않고 하반신에서만 나온다.
나이에 비해 허리가 정정하시다 하여 살펴 봤더니 이런 경우가...

또 튜브채널에서 개스트로 나오는 심리학자는
머리에서는 일반 에너지가 머리 아래로는 이 에너지가 나온다. 특이하다.

2024-06-17

어떤 타로채널의 어떤 흑인여성 분은 머리에서만 나오는데
이 에너지와 일반 에너지가 번갈아 나온다. 하~~~참.

2024-06-20

예전에 방영된 어떤 방송을 보다가 딸이 집을 지었다는 노부부..
딸의 초등학교 4학년 때 사진의 세친구가 약하지만 모두 이 에너지가 나온다.
다시 부부를 보니 역시 약하지만 모두 나온다. 유전되나?
약하지만 전신에서 나오는데 그것이 같다.

2024-06-25

기독교 계의 깨달은 분이라 일컬어지는 분을 체크해 보았다.
머리는 이 에너지, 상반신은 전혀 에너지가 감지 안되고, 하반신이 또 이 에너지가 나온다.
매우 특이하여 ...

2024-06-28

경북 압곡사 선사 영정
이 영정들은 진영이다. 즉 직접 보고 그렸다는 것이다.
사진처럼 그린 것도 있지만 흔히 역사 책에서 보던 조선시대 초상화 같은 것도 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 진영들에서 같은 에너지가 나온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화가가 뛰어난 것인가?
휴정 유정 진영에서도...유정의 경우는 장충동 동상 사진에서도 ...
심지어 유정이 일본인에게 써준 갈겨 쓴 벽란도, 최치원의 시에서도...
달마도에서도 ...

06~
판소리에서 득음 했다는 박동진,조상현 명창들에게서도 
이 에너지가 나온다.

2024-07-26
고수를 찾아서 클립에서
합기유술, 팔극권 사부들에서도 이 에너지가 나온다.
태극권 사부는 또 다른데 동작에 따라 에너지가 바뀐다.
무예란 거가 또 이런 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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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적인 결론인데
어떤 일을 하건 상관없는 것 같고
사람살이라는 거의 첫 지점은 이것일 것 같다.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지기 양기 수맥 명당 흉당에 대한 소회

불교의 세계관은 4가지 큰 것 지.수.화.풍 즉 땅 물 불 바람 으로 분석적으로 구분하고
동방문화는 무극,태극, 음.양, 수 목 화 토 금 5행 으로 조화의 원리에 세밀하다. 

지기 땅의 에너지 체계

풍수 바람,물

장풍득수라 말하는 것도 대강은 맞지만 세세하게는 많은 것을 대변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지관과 풍수는 다르다고 본다.

지관은 땅의 에너지를 보는 것이고
풍수는 그 땅 경계에서 아래,표면의 물, 위의 바람  현상으로 빚어내는 에너지 어우러짐을 밝히는 것이다.

거기에 인간이 이기적인 것을 투영시켜 이롭다, 해롭다로 구분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대부분이 이익은 바라고 손해는 하나도 감당하려 하지 않는다.

명당에 조상 모셨다는 후손들을 보면 그 주변을 박탈하면서 득을 보는 것을 최고로 알고 살아간다.
그렇게는 그저 영악해진 짐승에 불과하다.

수행을 조금이라도 해본 자는 가까이는 몸부터 멀리는 우주의 원리까지 보며 둘이 다르지 않음도 알게 된다.
왜냐 깊은 심원의 원리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이건 부잡스러울수도 있는 종교,신앙의 행위와는 거리가 멀다. 실제적 삶의 이야기다.
만일 명당의 에너지를 받아 이익만 추구한다면 그 반대급부를 피하려고 평생 허덕이다 끝난다.

정심으로 수양하는 태도로 세상을 살아내지 않으면 작용 반작용으로 반응은 어떻게든 받아야 한다.

수행을 해본 자는 더 깊다.

인간문명 발전했다고 하나 모든 조화를 다 깨뜨리며 탐욕으로 사는 삶이 뭐 얼마나 보잘 것이 있겠는가.

천 지 인 이라고 하나 인은 사람만이 아니라 뭍 생명을 말한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조화로운 삶...

짐승으로서의 적을 모두 없애고 번창한 인류가 반드시 찾아야 하는 삶의 방식이다.
일체의 파괴와 공해가 없는 인간의 삶 말이다.

그 문명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는 성인들이 잘 밝혀 두었으니
해 볼 뜻이 있다면 할 일이 많다.

반대로 말하면 인간문명은 아직도 기본적인 삶의 방식도 제대로 풀지 못했다.

공기, 물, 먹거리, 쉬는 것, 일... 알 턱이 없고, 알았더라도 손 놔 버렸고 허덕이며 시달리다 마치는 세상살이잖은가.

조금이라도 눈 뜬 자들은 그것을 재주 삼아
인과 무서운 줄 모르고 파는 짓으로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에너지를 조화롭게 쓸만한 바른 사람에게서 그것이 펼쳐지게 해야 한다.

겉으로 고분유순하다고 그것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사심없이 정심, 정양이 되어 있고 집안도 그렇게 이어지도록 철두철미 잘 가르쳐 되어가는 이에게 주어져야 하는 것이다.그래야 사회에도 위해를 가하지 않고 자연도 훼손하지 않고 조화로운 삶을 기치로 살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그 후과 중에 알려주는 직접 원인을 제공한 것을 어찌 감당할 것인가.

좋은 땅보면서 그려지는 좋은 세상이 눈에 보이는 듯 하겠지만
그땅 망가뜨리고 탐욕으로 부수고 짓누르는 것이 대개의 일이다.

어찌 피하겠는가... 우주는 고사하고 하늘 땅 바람 물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가?


2024년 6월 6일 목요일

미증유(未曾有) 일찌기 없었던...

불교 경서에 자주 나오는 표현

미증유(未曾有). 아닐 미(未). 일찍 증(曾), 있을 유(有).

일찌기 없었던... 

석가 세... 2,500년 넘었다 하니 그 말은 아닐거고...

당사자 중심으로 보면 미증유(未曾有)다.

그런데 말야, 미증유(未曾有)하는 그건 뭘까?


선禪은 직지라

항상 똑 같다. 

_____하는 이건 뭔가?


이게 뭐냐고 묻고 이게 뭐라고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