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장 어리석은 짓은 부동산을 보면 된다.
인간의 마음이 악마라는 것을 여실이 드러내기 때문이다.
인간은 무언가에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방향이 어디냐...는 생각지 않는다.
그냥 짐승새끼보다 못한 행동을 하면서 지가 낫다고 착각한다.
스스로 사람이다.를 외치려면 행이 사람이어야 사람이라 불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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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70%가 거품 - 이것은 내 생각이다.
담보대출비율(LTV), 수익대비 부채상환비율(DTI) 등 이런 저런 것을 정책이라고
진행해 왔는데,
그런 룰이라면, 그 부동산의 최소가치 즉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하더라도 현재(2012) 주택가격에 대한 담보가치비율은
30%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금융이 최우선변재대상이고 어떤 경우라도 금융의 원취지 기능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많이 잡더라도 30% 정도라고 본다.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주택이 필요하고 소득에 비해 조금 무리를 하는 수준이
어떻게 30% (몇년동안을 노력해야 갚아 나갈 수 있는데 금액)를 넘어 설 수 있단 말인가.
어쩌다 돈을 좀 버는 사람이라면 저런 규제는 뭐는 아무 상관없이 집을 살 수 있다.
정부라고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
그 국민들이 주거의 문제를 적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길로 가야하는데
이런 면에서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다.
땅값은 더 그렇다.
땅을 자기가 만들었나?
그저 일시적으로 점유권이 부여된 것 뿐인데... 소유권을 판다.
정말 생각해보면 배꼽잡고 웃을 일이다.
주택뿐 아니다.
거대건물들 대부분은 생활피폐의 원인이 되어간다.
어떤 사람이 건물에 들어가서 빵집을 하려고 한다.
작은 공간인데도 억대다, 게다가 인테리어 비용까지하면 더 괴롭다.
주로 천원 2천원짜리 빵을 만들어 파는데
그런 상태에서 투자비,인테리어비용,유지비용,자기생활비,이익을 챙기려면
거기에 무슨 좋은 재료를 쓰겠는가? 먹어보면 역시나다.
이건 건물에 들어간 모든 업태에 해당한다.
사실 가만히 보면 이 부동산이 모든 산업의 발목을 붙잡는다.
그럼 그만한 돈이라면
2013년 5월 30일 목요일
2013년 5월 26일 일요일
2013년 5월 15일 수요일
깨달음과 바라밀
불교는 부족함 없던 석가가 인간인 자신에게 다가올 병들어 늙어 죽음에 대해 공포가 일어
곧 떠나버릴 무상한 것 말고 영원히 원만한 것은 없는 지 찾아 떠나는 데서 출발한다.
그래서 불교는 무상한 것은 철처히 고이고 그것이 전개되는 것이 12연기이다.
그렇게 대장광설이 펼쳐진다.
4성제 8정도의 실천을 위주로 하던 소승불교에서 진화하여
유추개념의 대승불교 보살도를 목표로 삼기도 하는데,
최종목표가 해탈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이건, 보살행이건 대소승은 접어두고
불교는 깨달음(견성)이 큰 가름으로 잡는다.
대승의 6바라밀(선정,반야,정진,지계,보시,인욕)은 깨달음의 인자(파라미터)로 제시 되는데
6바라밀은 어느 하나만을 계속해도 다른 바라밀과 함께하게 되니
파라미터를 여섯으로 관점으로 비추는 것일 수도 있다.
동양문명권에서 오면서 변화하여 파라미터가 더 간단해져
즉각 깨치는 선(禪)이란 형식이 유행하게 된 것 같다.
달리 말하면 깨달음에 이르렀다면 그것이 파라미터(인자)가 되는 것이다.
깨달음도 초견성니 확철대오니 이런 말이 있지만,
그 이후 다시 파라미터를 통해 원만히 하는 보림이 있고 나서
눈잡이든 인도를 하던, 대승의 보살일을 하던 한다.
오래전 건너 알게된 어떤 친구의 한마디가 생각난다.
'탁 놔~!!!'
5욕 오욕(五慾) 7정 칠정(七情)
추천 : 윤홍식님이 주창하는 즉각견성 : 견성요결 https://www.youtube.com/user/Hongik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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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에서 말하는 4단 7정과 불교의 5욕 7정은 전개되는 개념이 조금 다른 듯하다.
5욕에 의해 7정으로 변화하고 서로 의지한다는 개념은
4성제-12연기 일부분을 달리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석가모니 부처는 고요한 상태에서 이 모두를 매우 상세하게 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지만,
석가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설명한 것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관찰하지 않은 글로 접한 사람에게는
당사자가 설할 때보다 생소하거나 어지러울 수 있다.
그래서 중국을 거치면서 동양문명에 와서
쉽고 즉각적인 선(禪) 이 흥행하게 되고 다양한 갈래로 전개되었다.
출처: http://bud.kimsch.net/geul.php?zsite=kimsch&list=Secrete&query=view&l=101104.3&p=1&go=21&article_no=26&
〈26〉오욕락에 대한 분석 - ‘고기 몸’에서 벗어나 ‘빛의 몸’ 갖춰야 / 의심과 욕망 분심…다섯가지 욕망 / 마음이 휘둘리지 않도록 수행해야
불전을 보면 ‘재색명식수 지옥오조근(財色名食睡 地獄五條根)’이란 말이 있다. 재물욕, 성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의 다섯 가지 욕망이 내생에 지옥에 태어나게 만드는 근원이라는 가르침이다. 이런 다섯 욕망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내가 남에게 준 고통은, 인과응보의 이치에 따라서, 내생에 나에게로 되돌아온다. 지옥의 고통이다.
출처 :http://dahn.org/xe/index.php?document_srl=49682&mid=Board_Freeboard
오욕칠정은 불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다섯가지 욕심과 일곱가지 의 감정을 말합니다.
오욕(五慾); 재(財), 색(色), 명(名), 리(利), 안일(安逸)을 말하는데 더러는 재. 색, 식(食),명, 수(睡; 잠 자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재란 재물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 것이고, 색이란 이성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 것이요, 명이란 명예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데 수도인이 가장 마지막까지 겪어야 하는 욕심이기도 합니다.
이란 이익이 되는 어떤 것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일이란 이제 수도가 이 정도 되었으면 하고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이 그 자리에서 머무르며 쉬고 싶어하는 욕심을 말합니다.
칠정(七情)이란
희(喜)-기쁘고, 노(怒)-성내고, 애(哀)-슬퍼하고, 락(樂)-즐거워 하고, 애(愛)-사랑하고, 오(惡)-욕하거나, 미워하고-, 욕(慾)-욕심내는 것의 일곱가지 감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팔리어로는 Pannca Kamaguna이며 5묘욕(妙欲) 또는 5욕(欲)이라고도 한다.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5근(根)이
11. 아난다여, 여기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이 있나니, 그 다섯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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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에서 말하는 4단 7정과 불교의 5욕 7정은 전개되는 개념이 조금 다른 듯하다.
5욕에 의해 7정으로 변화하고 서로 의지한다는 개념은
4성제-12연기 일부분을 달리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석가모니 부처는 고요한 상태에서 이 모두를 매우 상세하게 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지만,
석가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설명한 것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관찰하지 않은 글로 접한 사람에게는
당사자가 설할 때보다 생소하거나 어지러울 수 있다.
그래서 중국을 거치면서 동양문명에 와서
쉽고 즉각적인 선(禪) 이 흥행하게 되고 다양한 갈래로 전개되었다.
출처: http://bud.kimsch.net/geul.php?zsite=kimsch&list=Secrete&query=view&l=101104.3&p=1&go=21&article_no=26&
〈26〉오욕락에 대한 분석 - ‘고기 몸’에서 벗어나 ‘빛의 몸’ 갖춰야 / 의심과 욕망 분심…다섯가지 욕망 / 마음이 휘둘리지 않도록 수행해야
불전을 보면 ‘재색명식수 지옥오조근(財色名食睡 地獄五條根)’이란 말이 있다. 재물욕, 성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의 다섯 가지 욕망이 내생에 지옥에 태어나게 만드는 근원이라는 가르침이다. 이런 다섯 욕망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내가 남에게 준 고통은, 인과응보의 이치에 따라서, 내생에 나에게로 되돌아온다. 지옥의 고통이다.
불전에서는 생명이 살아가는 현장을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의 세 곳으로 구분한다. 이를 삼계(三界)라고 부른다. 색계는 선(禪)을 닦는 수행자가 태어나는 곳으로 거친 식욕과 음욕이 끊어지고 ‘빛과 같은 몸’과 ‘정신’으로만 이루어진 천신들이 사는 곳이다.
무색계에는 몸은 물론이고 그 어떤 물질도 없으며, 오직 ‘정신적 삼매경’만 지속되는 곳이다. 색계와 무색계 모두 천상(天上)에 속한다. 욕계의 중생은 남녀, 암수의 성(性)과 몸(色)과 정신(無色)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인간들과 짐승 모두 육신(肉身), 또는 육체(肉體)라고 불리는 ‘고기(肉) 몸(身)’을 갖고 살아가는 욕계의 중생이다.
욕계를 하계(下界), 색계와 무색계를 상계(上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하계인 욕계의 중생에게만 있는 다섯 번뇌를 오하분결(五下分結)이라고 한다. ‘고기 몸’에 내가 있다고 착각하는 유신견(有身見), 삿된 종교 의식에 현혹되거나 계율만으로도 해탈이 가능하다고 믿는 계금취견(戒禁取見), 불교에 대한 의심(疑), 동물적 욕망(欲貪), 분노심(瞋恚)의 다섯이다.
이런 다섯 가지 번뇌를 완전히 끊으면 내생에 색계 이상에서 ‘빛의 몸’을 갖는 천신으로 태어난다. ‘고기 몸’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거친 식욕과 성욕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불교의 출가수행자가 성취해야 하는 1차적인 목표다.
인간이나 짐승과 같은 욕계 중생의 몸인 ‘고기 몸’의 중심은 얼굴 중앙에 뚫린 ‘입’과, 하체 중앙에 붙은 ‘성기’다. 입을 통해 식욕을 채워서 몸을 유지하고, 성기를 통해 성욕을 충족하여 2세를 생산한다. 식욕과 성욕. ‘고기 몸’으로 이루어진 인간과 짐승의 근본 욕망이다. 그리고 오욕 가운데 재물욕은 식욕과 성욕의 충족을 위한 2차적인 욕망이다. 재물로 음식을 획득하고 이성을 유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예를 얻고자 하는 욕망 역시, 그 뿌리는 식욕과 음욕에 있다. 우리는 식구나 친척, 친구와 같이 ‘아는 사람’에게는 기꺼이 먹을 것을 준다. 섹스 역시 마찬가지다. 근친은 예외지만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과 섹스를 할 확률이 높다.
명예가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먹이 획득과 섹스에서 남보다 유리해진다. 명예욕 역시 식욕과 성욕에 뿌리를 둔 2차적인 욕망일 뿐이다. 또 ‘불안한 잠’의 흔적인 ‘REM수면’에서 보듯이, 생명의 세계에서 ‘편안히 푹 자는 것’은 참으로 드문 일이다.
수면이, 지친 ‘고기 몸’을 쉬게 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긴 하지만 약육강식의 밀림에서 이를 만끽하는 것은 쉽지 않다. 포식자가 항상 내 목숨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식욕과 성욕은 물론이고 재물욕과 수면욕 그리고 명예욕 모두, 먹고 먹히는 ‘고기 몸’에서 솟는 욕망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긴다”고 하지만 명예욕 역시 동물적인 욕망에 뿌리를 둔 추악한 욕망일 뿐이다. 나의 마음이 ‘고기 몸’에서 솟아나는 다섯 가지 욕망에 휘둘리지 않게 하는 것. 불교 수행의 1차적인 목표다.
[불교신문 2838호/ 8월11일자]
출처 :http://dahn.org/xe/index.php?document_srl=49682&mid=Board_Freeboard
오욕칠정은 불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다섯가지 욕심과 일곱가지 의 감정을 말합니다.
오욕(五慾); 재(財), 색(色), 명(名), 리(利), 안일(安逸)을 말하는데 더러는 재. 색, 식(食),명, 수(睡; 잠 자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재란 재물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 것이고, 색이란 이성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 것이요, 명이란 명예에 대한 욕심을 말하는데 수도인이 가장 마지막까지 겪어야 하는 욕심이기도 합니다.
이란 이익이 되는 어떤 것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안일이란 이제 수도가 이 정도 되었으면 하고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이 그 자리에서 머무르며 쉬고 싶어하는 욕심을 말합니다.
칠정(七情)이란
희(喜)-기쁘고, 노(怒)-성내고, 애(哀)-슬퍼하고, 락(樂)-즐거워 하고, 애(愛)-사랑하고, 오(惡)-욕하거나, 미워하고-, 욕(慾)-욕심내는 것의 일곱가지 감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욕 (五慾) 출처:http://studybuddha.tistory.com/58
색성향미촉 (色․聲․香․味․觸)의 오경(五境).
이 다섯 가지가 모든 욕망(慾望)을 일으키므로 욕(慾)이라 함.
또는 진리(眞理)를 더럽히기 때문에 진(塵)이라고도 한다.
재욕(財欲)․색욕(色欲)․탐욕(貪欲)․명욕(名欲)․수면욕(睡眠欲)의 다섯 가지 욕심.
본래 한물건 없는 가운데에서 무단히 상(相 )을 보며,
다시 생명을 보며 분별하고 호오를 보며 취사 집착하여,
본래 걸림없이 자유스럽고 스스로 원만한 자기의 본곳을 등지고
항상 바깥으로 달리어 얻기에 허덕이는 것이 중생인 것이다.
이 밖으로 얻고져 구하고 치달리는 중생의 마음 취향이 곧 욕심인데
이 욕심을 크게 다섯가지로 나누어 오욕이라 한다.
이 오욕의 근본은 곧 탐(貪)이며 탐의 근본은 애(愛) 며,
이 오욕의 근본은 곧 탐(貪)이며 탐의 근본은 애(愛) 며,
애의 근본은 우리 본성(本性)의 활성(活性)이다.
그러므로 엄밀히 말해서 이 오욕자체의 근본은 정추(淨醜)를 떠난 것이라 하겠다.
범부는 전도된 지견으로 애와 탐을 착각된 방식으로 작용시키므로,
우리의 본성이 가지는 전성적(全性的)인 활성(活性)의 역능(力能)은 그 기능이 감소되고 제약되고 비뚤어지므로 여기에서 분별취사의 중생심은 더욱 자라는 것이 다. 그러므로 공부인은 오욕의 근본을 요달하여 다시 취할 것도 없으며 버릴 것도 없어야 한다.
만약 이 오욕의 근본을 요달하지 못하였다면
만약 이 오욕의 근본을 요달하지 못하였다면
이 오욕은 인간의 무한 자재 원만성을 좀먹는 도적으로 작용하므로
반드시 억지 마음을 지어서라도 오욕을 억제하고 없이 하여야 하니
그러면 자연 심신이 청정하여지며 오복이 따르게 된다.
계를 가져 천생에 나고, 선행 을 닦아 복을 받는 도리가 여기에 있다.
다섯 가지 욕망(欲功德)
팔리어로는 Pannca Kamaguna이며 5묘욕(妙欲) 또는 5욕(欲)이라고도 한다.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5근(根)이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의 5경(境)을 인연하여,
색욕(色欲)성욕(聲欲)향욕(香欲)미욕(味欲)촉욕(觸欲)의 다섯 가지 욕망을 유발하는 것을 가리킴.
11. 아난다여, 여기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이 있나니, 그 다섯은 무엇인가?
눈으로 인식되는 형상들이 있으니,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매력있고, 유혹적이며, 욕심을 짝하고, 탐심을 부추기는 것들이니라.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매력있고, 유혹적이며, 욕심을 짝하고, 탐심을 부추기는 것들이니라.
귀로 인식되는 소리들이 있으니,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매력있고, 유혹적이며, 욕심을 짝하고, 탐심을 부추기는 것들이니라.
코로 인식되는 냄새들이 있으니,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매력있고, 유혹적이며, 욕심을 짝하고, 탐심을 부추기는 것들이니라.
혀로 인식되는 맛들이 있으니,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매력있고, 유혹적이며, 욕심을 짝하고, 탐심을 부추기는 것들이니라.
몸으로 인식되는 닿음[觸]이 있으니,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매력있고, 유혹적이며, 욕심을 짝하고, 탐심을 부추기는 것들이니라.
아난다여, 이것들이 다섯 가닥의 감각적 욕망이다.
다섯 가지 감각기관 (안이비설신)과 그 대상과의 접촉에서 일어나는 욕망, 또는 다섯 가지 세속적 욕망, 곧 재욕 (財欲), 색욕( 色慾), 명예욕, 수면 (睡眠), 식욕 (食慾). ‘보살은 재물이 있어도 항상 무상함을 알아 진실로 탐착하는 일이 없습니다. 또 보살은 아름다운 여자가 있어도 정적 (靜寂)에 머물러 오욕 (五慾)의 진흙탕에서 멀리 합니다.’) --유마경--
2013년 5월 8일 수요일
공(空) 4법인(四法印)
http://www.youtube.com/watch?v=FxRvg1EH0ME
윤홍식선생의 견성컨서트 화엄십지품에서
공과 법인에 대해 설명한다.
아공(我空) - 理空
법공(法空) - 假空
구공(俱空) - 中道
소승 - 4법인
일체개고 一切皆苦 - 모두다고
제행무상 諸行無常 - 모든행은 늘그렇지 않다.
제법무아 諸法無我 - 모든 것은 나가 없다(아니다).
열반적정 涅槃寂精 - 열반에 드니 고요하다.
12연기의 행
행(行, 산스크리트어: संस्कार saṃskāra, 팔리어: saṅkhāra, 영어: (mental) formations)
무명으로 일어난 행위의 쌓임(형태가 만들어지짐)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신업 · 구업 · 의업의 3업(三業, 산스크리트어: trīṇi karmāṇi)
무명으로 행이 일어나면 악업을 쌓게 된다.
대승4법인
진속일여 眞俗不二
자타불이 自他不二
무주열반 無住涅槃
이익중생 利益衆生
진속일여,자타불이면 나남 부처 중생 개념도 없고 그대로가 열반일 뿐인데...
다시 또 중생을 이익되게 한다고 한다.
논리라는 도구는 우스꽝스러울수도 있다.
----
개인적인 입장은 대승이던 소승이던 말은 도구니 내용만 본다.
이 벗어나는 것이 있는 그대로 보는 도구다'라고 들린다.
노자는 말없이 행한다 했다.
(말없이 그대로 발현 된다)
Be pure, Long enough.
윤홍식선생의 견성컨서트 화엄십지품에서
공과 법인에 대해 설명한다.
아공(我空) - 理空
법공(法空) - 假空
구공(俱空) - 中道
소승 - 4법인
일체개고 一切皆苦 - 모두다고
제행무상 諸行無常 - 모든행은 늘그렇지 않다.
제법무아 諸法無我 - 모든 것은 나가 없다(아니다).
열반적정 涅槃寂精 - 열반에 드니 고요하다.
12연기의 행
행(行, 산스크리트어: संस्कार saṃskāra, 팔리어: saṅkhāra, 영어: (mental) formations)
무명으로 일어난 행위의 쌓임(형태가 만들어지짐)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신업 · 구업 · 의업의 3업(三業, 산스크리트어: trīṇi karmāṇi)
무명으로 행이 일어나면 악업을 쌓게 된다.
대승4법인
진속일여 眞俗不二
자타불이 自他不二
무주열반 無住涅槃
이익중생 利益衆生
진속일여,자타불이면 나남 부처 중생 개념도 없고 그대로가 열반일 뿐인데...
다시 또 중생을 이익되게 한다고 한다.
논리라는 도구는 우스꽝스러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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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입장은 대승이던 소승이던 말은 도구니 내용만 본다.
이 벗어나는 것이 있는 그대로 보는 도구다'라고 들린다.
노자는 말없이 행한다 했다.
(말없이 그대로 발현 된다)
Be pure, Long enough.
원각경의 4상
아상 我相 나라는 생각
인상 人相 남이라는 생각
중생상 衆生相 내가 아닌 것들이라는 생각
수자상 壽者相 목숨이라는 생각.
열반에는 상이 없다(상을 상으로 보지 않음).
그것에 대비하여 일어나는 생각, 견해들.
원각경은 중국에서 성리된 경으로 본다고 한다.
인상 人相 남이라는 생각
중생상 衆生相 내가 아닌 것들이라는 생각
수자상 壽者相 목숨이라는 생각.
열반에는 상이 없다(상을 상으로 보지 않음).
그것에 대비하여 일어나는 생각, 견해들.
원각경은 중국에서 성리된 경으로 본다고 한다.
善男子(선남자) 云何我相(운하아상) 謂諸衆生(위제중생) 心所證者(심소증자) 善男子(선남자) 譬如有人(비여유인) 百骸調適(백해조적) 忽忘我身(홀망아신) 四支弦緩(사지현완) 攝養乖方(섭양괴방) 微加針艾(미가침애) 則知有我(즉지유아) 是故證取(시고증취) 方現我體(방현아체) 善男子(선남자) 其心(기심) 乃至證於如來(내지증어여래) 畢竟了知(필경요지) 淸淨涅槃(청정열반) 皆是我相(개시아상)
선남자여, 무엇이 我相(아상)인가? 모든 중생이 마음으로 느끼는 것을 말한다. 선남자여,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몸이 건강하면 홀연히 자기 몸을 잊었다가 사지가 당기거나 늘어지는 등 몸의 섭생을 잘못하여 조금이라도 침을 놓거나 뜸을 뜨게 되면 내가 있는 것을 아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증득하여 취해야 비로소 나의 몸이 정체가 드러난다. 선남자여, 그 마음이 여래가 필경에 완전히 안 청정한 열반을 증득하였다고 하더라도 모두 나의 相이다.
善男子(선남자) 云何人相(운하인상) 謂諸衆生(위제중생) 心悟證者(심오증자)
善男子(선남자) 悟有我者(오유아자) 不復認我(불부인아) 所悟非我(소오비아) 悟亦如是(오역여시) 悟已超過一切證者(오이초과일체증자) 悉爲人相(실위인상) 善男子(선남자) 其心(기심) 乃至圓悟涅槃(내지원오열반) 俱是我者(구시아자) 心在少悟(심재소오) 備殫證理(비탄증리) 皆名人相(개명인상)
선남자여, 무엇을 인상이라고 하는가? 모든 중생들이 마음으로 증득한 바를 깨닫는 것이다.
선남자여, “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는 다시 “나”를 “나”라고 집착하지 않는다. 깨달은 바가 “나”가 아니라는 깨달음 또한 이와 같다. 깨닫는 것이 일체 증득한 것을 초월했다고 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모두 다 人相이 된다. 선남자여 그 마음이 열반이 모두 “나”라는 사실을 원만하게 깨닫는 것에 이르러 마음에 조금이라도 깨달았다는 마음이 있으면, 증득한 이치를 없앴다고 해도 이를 모두 人相이라고 한다.
선남자여, “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는 다시 “나”를 “나”라고 집착하지 않는다. 깨달은 바가 “나”가 아니라는 깨달음 또한 이와 같다. 깨닫는 것이 일체 증득한 것을 초월했다고 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모두 다 人相이 된다. 선남자여 그 마음이 열반이 모두 “나”라는 사실을 원만하게 깨닫는 것에 이르러 마음에 조금이라도 깨달았다는 마음이 있으면, 증득한 이치를 없앴다고 해도 이를 모두 人相이라고 한다.
-----아래는 다른 번역임-----
선남자여, 무엇이 인상(人相)인가?
이른바 중생들이 마음으로 증득한 것을 깨닫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나[我]가 있다고 깨달은 이는 다시는 나를 잘못 집착하지 않거니와 나[我]가 아니라고 깨달은 깨달음도 그와 같나니, 깨달음이 이미 일체 증득한 것을 초과하였다는 것이 다 인상이니라. 선남자여, 그 마음이 내지 열반이 함께 나[我]라고 뚜렷이 깨달을지라도, 조금이라도 마음에 깨달았다는 생각을 두면 진리를 증득했다는 생각을 다 없앴다고 하더라도 인상이라 이름하느니라.
선남자여, 무엇이 인상(人相)인가?
이른바 중생들이 마음으로 증득한 것을 깨닫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나[我]가 있다고 깨달은 이는 다시는 나를 잘못 집착하지 않거니와 나[我]가 아니라고 깨달은 깨달음도 그와 같나니, 깨달음이 이미 일체 증득한 것을 초과하였다는 것이 다 인상이니라. 선남자여, 그 마음이 내지 열반이 함께 나[我]라고 뚜렷이 깨달을지라도, 조금이라도 마음에 깨달았다는 생각을 두면 진리를 증득했다는 생각을 다 없앴다고 하더라도 인상이라 이름하느니라.
善男子(선남자) 云何衆生相(운하중생상) 謂諸衆生(위제중생 ) 心自證悟(심자증오) 所不及者(소불급자) 善男子(선남자) 譬如有人(비여유인) 作如是言(작여시언) 我是衆生(아시중생) 則知彼人(즉지피인) 說衆生者(설중생자) 非我非彼(비아비피) 云何非我(운하비아) 我是衆生(아시중생) 則非是我(칙비시아) 云何非彼(운하비피) 我是衆生(아시중생) 非彼我故(비피아고)
善男子(선남자) 但諸衆生(단제중생) 了證了悟(요증요오) 皆爲我人(개위아인) 而我人相(이아인상) 所不及者(소불급자) 存有所了(존유소료) 名衆生相(명중생상)
善男子(선남자) 但諸衆生(단제중생) 了證了悟(요증요오) 皆爲我人(개위아인) 而我人相(이아인상) 所不及者(소불급자) 存有所了(존유소료) 名衆生相(명중생상)
선남자여, 무엇을 衆生相(중생상)이라 하는가? 모든 중생들이 마음으로 증득하여 깨달음으로 미치지 못하는 바를 말한다. 선남자여,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이와 같이 말하되 ‘나는 중생이다.’라고 하면 그 사람이 중생은 나도 아니고 그도 아님을 아는 것과 같다. 무엇을 나가 아니라고 하는가? 내가 중생인 즉 내가 아니다. 무엇을 그가 아니라고 하는가? 내가 중생인 즉 그의 나도 아니다.
선남자여, 다만 모든 중생이 증득하고 깨달은 것이 모두 아상과 인상이 되니 아상과 인상이 미치지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중생상이라고 한다.
-----아래는 다른 번역임-----
선남자여, 무엇이 중생상(衆生相)인가? 이른바 중생들 스스로 마음으로 증득하거나 깨달음으로 미치지 못하는 바이니라. 선남자여,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중생이다'고 하면, 그 사람이 중생이라 말한 것은 나도 아니며, 저도 아닌 줄 아는 것과 같다. 어찌하여 나[我]가 아닌가? 내가 중생이므로 나[我]가 아니다. 어찌하여 저가 아닌가? 내가 중생이라 했으므로 저의 나가 아닌 까닭이다. 선남자여, 단지 중생들의 증득함과 깨달음이 모두 아상, 인상이니, 아상, 인상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요달한 바를 두면 중생상이라 이름하느니라.
善男子(선남자) 云何壽命相(운하수명상) 謂諸衆生(위제중생) 心照淸淨(심조청정) 覺所了者(각소료자) 一切業智(일체업지) 所不自見(소부자견) 猶如命根(유여명근)
선남자여, 무엇을 壽命相이라 하는가? 중생들이 마음이 청정하여 요달한 바를 깨달은 것을 말한다. 일체의 업을 아는 지혜는 스스로 업의 근본을 보지 못하니 마치 命根과 같다.
2013년 5월 4일 토요일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요사이
동성애자들이 동성결혼할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달라고 하는 게
이슈가 되는 것 같다.
개인적 견해로는
생물학적인 자연법칙으로는 동성애를 허용치 않는다.
2세대가 생성될 수 없으므로 당대에 끊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물고기는 성비가 맞지 않으면 성을 변화하여 생식한다고도 하는데
인간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는 것 같으니까.)
내가 그렇게 되어보지 않고는
그 입장을 죽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다른 입장에서 바라본다.
동성애자가 동성결혼 법적허용이 개인의 권리와 평등을 보장이라는 것이 맥락 닿느냐?
라는 의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고, 동성애자는 그냥 생겨나는 것 같다.
동성애자들이 동성결혼할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달라고 하는 게
이슈가 되는 것 같다.
개인적 견해로는
생물학적인 자연법칙으로는 동성애를 허용치 않는다.
2세대가 생성될 수 없으므로 당대에 끊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물고기는 성비가 맞지 않으면 성을 변화하여 생식한다고도 하는데
인간에게는 그런 능력은 없는 것 같으니까.)
내가 그렇게 되어보지 않고는
그 입장을 죽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다만, 다른 입장에서 바라본다.
동성애자가 동성결혼 법적허용이 개인의 권리와 평등을 보장이라는 것이 맥락 닿느냐?
라는 의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고, 동성애자는 그냥 생겨나는 것 같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배타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사회시스템도 아니다.
그런데 절대다수가 자연룰에 의해 세대를 이어가는 사회에서
동성의 결혼행위는 권리의 평등이라는 관점에서 주장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 그런가하면,
1. 절대다수인 사회체제가 만들어질 때 동성애자는 고려되지 않았다.
(인간이란 동물의 생태의 범주에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2. 그 사회의 권리의 평등도 필요만큼 실현되지 않고
경제적 불평등은 세습될 정도로 대놓고 인정되는 사회다보니
세대를 잇는 가정생활도 매우 힘든 경우가 많고,
세대를 잇는 일반적인 결혼을 접어버린 사람도 적지 않다.
이처럼 절대다수의 권리의 평등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3. 동성결혼이 권리의 평등과 연계되는 맥락을 모르겠다.
동성이 꼭 결혼이란 증명이 필요 하나?
결혼하고 이혼하고 재산분배다툼놀이하고 싶은 것인가?
절대 다수의 입장에서 보면,
비정상적인 행태가 찝찝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되어서
법으로 인정될만큼 이상한 사람들 아니다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라면
그 인정이 다른 권리의 평등에 대한 인정만큼 우선순위가 높은 것인가?
또 반대로 동성애자들의 동성결혼도 법으로 인정되는 판에
노동에 대한 권리와 평등은 왜 보장이 안돼냐고 외칠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는가?
만일 이 나라가 혼란의 시대, 독재의 시대를 지나
다수의 요구들이 사회체제로 잘 정립된 나라이고
생물로서 생존권,생식권이 보장되는 체제라 사람들이 여유롭고
어떤 형태의 소수자든, 심지어 동성애자들의 주장도 수용되는게 좋지 않을까?
할 정도로 여유있는 사회라면 혹시 모르겠다.
이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은 이나라가 빨리 발전했다고 자화자찬도 하더만서도
이 눈으로 보기에는 옆으로 게걸음치거나 넘어진 것도 많다.
창조적 압박사회라고나 할까.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강한 생존력이 없으면 바로 나동그라지게 되어 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제적약자는 사회에서 오는 그 많은 성적자극도 마다하고 혼자의 길을 간다.
(선택이 아니다, 본능적 욕구도 꺾여지는 것이다.
인구의 자연감소면에서도 전쟁보다는 낫지 않은가? 줸장) 그러니
자기의 성정체성을 동성애로 자각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멈추시라.
(생존이 절박하다는 압박이 오면, 성정체성 인지하는 시간 별로 없다.
사랑놀음 뒤에 2세와 가정에 대한 것도, 사회지속성의 가치따위는 개나 줄 것이더라.)
어짜피 사랑놀음에 길들여져 버렸다면, 그것에 충실하시라.
그 자유에 누가 장애를 주던가?
절대다수가 받아들이기 찝찝하다 경계하는 것도 보호본능이라 있는 그대로 두시고,
그들에게 동등이란 대우를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이해가 안되기로는 마치 어떤 여자들의 심보 같다.
매력적인 남자가 쳐다보면 관심이고 그 눈길이 즐겁고
싫어하는 남자가 쳐다보면 성추행이고 처벌의 대상이고...
이런 것이 법의 문제일까?
어떤 상황에서건 입장에 따라 자기의 이익라는 것에 투쟁의식을 발하는 ...
욕계가 맞긴 맞아....
욕계가 맞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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