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가물한데...
붓다가 의식을 우주만큼 크게 펼치고 '살아있는 모든 것은 행복하라'
이런 식의 축원?같은 것을 하는 부분이 기억난다.
왜 일까?
생명으로 한 생을 살아낸다는 것이 그렇게 고달픈 것이어서 였나?
인연의 바람결에 왔다 또 바람결로 사라지는데
몸이며 마음이며 의식이며 끊임없이 일렁일 수밖에 없는 생명활동...
하나의 확고한 봄(見:관점)에 확인에 확인으로 신기한 면이 있다.
휩쓸릴 때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혹스럽기만 했는데...
아~! 이래서 견見이 중요하구나...
치우치지 않는다는 정正을 붙인 것이 이런 것이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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