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에서
무아無我니 유아唯我니 하는 것도 다 개념이고 관념이다.
정正이 무無에 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정正이 완전한 균형 즉 치우침이 없다는 것이다.
그 때, 있음을 느끼지 못한다.
즉 장애가 사라진다.
신체적으로 모든 체계가 원만할 때
몸이 없는 것처럼 가볍고 원활하듯
인간의 사회적 체계가
모든 문제에 대응하여
균형을 이루어 원만할 때
편안하며 삶이 안정된다.
이렇게 간단한 말이다.
붓다의 관으로 보면
대화의 기록에서 보듯 그렇게 분석되는 것이다.
'탐욕이 너희를 멸망케 하리라'
이런 격한 표현한 것도
그저 자연의 이치를 말한 것이다.
균형을 잃으면 힘들게 죽어가는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의.식.주.거가 없는 것처럼 원만해야 하고
신체적으로는 모든 체계가 잘 순환되어 원만해져야 한다.
그 다음에라야 다음 단계를 볼 수 있다.
그것이 없기 때문에 그것 일 수 있다.는 말도
연관 없는 것에서 보면
그것이란게 자연적,물리적,사유적으로도 그렇게 존재라고 인식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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