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윤회에 휩쓸리다 보니
수다원(예류자預流者) - 신이나 인간 중에 일곱 번 태어나서 윤회한 뒤 괴로움이 끝나는 자
사다함(일래자一來者) - 한 번만 이 세상에 와서 괴로움을 끝내는 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수다원, 사다함도 열반에 대한 분명한데 7번, 1번 윤회한다는 걸
조금 달리 생각해보면
열반에서 튕겨 나와 속세에 번뇌에 시달리는 정도로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사에 경계,구분이 없는 것이 열반이라면
경계에 떨어지는 정도로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아나함은 이 세상보다 열반으로 중심이 간 상태.
아라한은 번뇌가 사라져 열반에 머무는 자
윤회라는 것도 이 생에서 들어 아는 것이고 보면
이전 생, 지금 생, 다음 생에 대해 분명하지 않다면
내려 놓는 것이 마땅하다.
윤회한들 안한들 뭘 어쩌자는 것인가. 놓는 것 밖에 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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