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의 한 구절이라고 하나 앞뒤가 있는 문장의 부분이다.
是故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生淸淨心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앞 구절이 있어야? 이 구절이 드러난다.
應如是生淸淨心
이와 같이 일어나는 청점심에 응한다.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끊어보면
不應住 色生心,
不應住 聲香味觸法生心.
반야심경의 색불이공... 수상행식 역부여시 와 같은 문장구조다.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색(色)으로 일어나는 마음에 머무름으로 응하지 않고
색.성.향.미.촉.법 을 똑 같이 전개하면.
不應住 色生心,
不應住 聲生心,
不應住 香生心,
不應住 味生心,
不應住 觸生心,
不應住 法生心,
색성향미촉법으로 일어나는 마음에 머무름으로 응하지 않고
응하여 머물지 않고
不應住 <-> 應無所住 이렇게 댓구된다.
(그 마음이 일어나는데) 머무는 바 없이 응한다.
*而
1. 말을 잇다 2. 같다 3. 너, 자네, 그대 4. 구레나룻(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5. 만약(萬若), 만일(萬一) 6. 뿐, 따름 7. 그리고 8. ~로서, ~에 9. ~하면서 10. 그러나, 그런데도 a. 능(能)히(=能)..
應無所住而生其心
마음(心) 일어난다(生) 표현을 썼으니
마음은 생주이멸이라 현상-작용으로 보고
그것에 머물지 않음으로 응한다.
그 마음이 일어나는데 머무는 바 없이 응한다.
그 마음에 머무르지 않는다. 즉 내버려 둔다. 놓아 버린다.
===
그래서 다시 역순으로 죽~~~
색.성.향.미.촉.법 활발하게 작용해..
똑 같이 응하는 방향과 작용이 있지만...
조금 달라지지 않았나?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끊어보면
不應住 色生心,
不應住 聲香味觸法生心.
반야심경의 색불이공... 수상행식 역부여시 와 같은 문장구조다.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색(色)으로 일어나는 마음에 머무름으로 응하지 않고
색.성.향.미.촉.법 을 똑 같이 전개하면.
不應住 色生心,
不應住 聲生心,
不應住 香生心,
不應住 味生心,
不應住 觸生心,
不應住 法生心,
색성향미촉법으로 일어나는 마음에 머무름으로 응하지 않고
응하여 머물지 않고
不應住 <-> 應無所住 이렇게 댓구된다.
(그 마음이 일어나는데) 머무는 바 없이 응한다.
*而
1. 말을 잇다 2. 같다 3. 너, 자네, 그대 4. 구레나룻(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5. 만약(萬若), 만일(萬一) 6. 뿐, 따름 7. 그리고 8. ~로서, ~에 9. ~하면서 10. 그러나, 그런데도 a. 능(能)히(=能)..
應無所住而生其心
마음(心) 일어난다(生) 표현을 썼으니
마음은 생주이멸이라 현상-작용으로 보고
그것에 머물지 않음으로 응한다.
그 마음이 일어나는데 머무는 바 없이 응한다.
그 마음에 머무르지 않는다. 즉 내버려 둔다. 놓아 버린다.
그래도 색.성.향.미.촉.법의 작용은 그대로 지나간다.
그러면 무엇이 보고 듣고 냄새맡고 느끼고 아는가?
이것을 유도함이다.
* 生其心 마음을 낸다는 해석 오류다. 왜 發其心을 쓰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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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에 빠져 있을 때는,
보고 듣고 냄새맡고 느끼고 아는 작용이 일어나고 있었지만
모른다.
일어나지 않은 것과 같다.
인식.인지?가 연결되지 않았다.
그럼 작용과 인식이 연결되지 않을 수 있음이 증명된다.
잠잘 때와 깨어있을 때를 상정하면 확연히 증명되지.
그렇다면
작용들은 내버려 두고 그 아랫단을 응시하는 것이지.
인식은 연결고리 즉 또한 작용.
기억을 재료로 일어나는 생각... 여러가지 것들
이것들도 내버려두고
그래서 더 깊은 곳으로
...
...
...
아무것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이 무엇.
...
...
...
그래서 다시 역순으로 죽~~~
색.성.향.미.촉.법 활발하게 작용해..
똑 같이 응하는 방향과 작용이 있지만...
조금 달라지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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