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공포와 협박을 하는 중이다.
예전에는 이 나라가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 3위였다.
그 baby boomer 세대들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아야 인간다운 인생이 된다는 관념을 깊숙히 심고 젖어서
체계 책임은 지지않고 경쟁만 부추기면서
서로 남의 자식 빨아먹는 짓만 해왔다.
그런 체계를 만들어 놓고 서로 시달리면서 가증스럽게 '사회도덕'을 이야기 한다.
서로 죽이는 체계를 만들어 놓고
서로 적대시하면서 쓸 수 있는 모든 힘을 사회적비용으로 낭비해 버리고 있다.
이런 곳에 어떻게 생명이 깃들겠는가!
이 눈에 보이는 이 나라는 사람이 모자라는 것이 아니다.
적정한 인구밀도를 찾아가는 중이다.
프랑스의 현재 인구는 대략 7천만 정도이다.
이 땅에 적정한 인구가 있는 것이다.
단지, 사람을 귀히 여기지 않는다.
사람뿐인가... 사람마저 귀히 여기지 않는다가 맞겠지.
사람은 확대하면 모든 생명이다.
언제까지 허구에 젖어 살 것인지 모르겠으나
지금의 관념으로는 될 것이 아니다.
온갖 것을 분탕질하여 망가뜨린다.
인간이 별것이 아니다.
이 환경에 나타난 생명일 뿐이다.
자연은 균형,조화,순환의 이치로 돌아간다.
이러한 이치를 잘 보고
지혜로서 생명을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한다.
이럴 때 인간은 별 것이 된다.
사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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