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서비스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요금부터가 비싸다.
데이터종량제 - 통신의 데이터패킷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서비스
무선에 오면 소비자에겐 미늘이다.
간단한 예로, 자주가는 포털의 이미지나 동영상의 용량이 커진다면,
소비자는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매우 잘못된 제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부가 이를 허용하는 것이
통신같은 기간산업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하지 않고
별 생각없이 허용한 것이라 생각된다. 모피아의 짓이라 생각된다.
(공무원이 작은 숫자도 아닌데 공짜로 쓰거나 특별혜택이 있나보다...)
고정요금제인 유선인터넷도 마찬가지였지만
특히 무선인터넷은 도회지를 벗어날수록 서비스의 질도 보장되지 않고
아직도 불통지역도 많다.
이런 불균형은 제도를 그릇되게 도입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즉 시설취약지역에서는 통신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도시지역은 비용이 부담된다.
전반적으로 비용때문에 장애가 되고 있고, 장애가 될 것이다.
기업의 특히 한국기업의 특징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돈이 되지 않으면 하지 않을 뿐더러
좋은 뜻으로 하고 있는 것까지 살아갈 수 없게 해꼬지를 한다.
구글,유튜브,페이스북,팟캐스트 의 사업모델과는 반대 방향에 가깝다.
(구글과 네이버의 서비스컨텐츠 대비 미디어독점도를 따져봐라)
이런 기업들 공공성이란 찾아보기 힘든데
공공영역이 통신영역에서 사업을 하게 했고,
그래서 소비자들은 갈수록 힘들어진다.
교육,미디어도 다 마찬가지다.
이것은 국가체계가 명백이 그 기능을 상실했거나 상실해가는 중인 것이다.
그래서 한국이란 나라는 거품제국같다.
부동산비용때문에 모든 컨텐츠(음식,공간사용,이동속도,주거)가
비용대비 매우 저질이 되어가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미래의 댓가가 따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저지른 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심각한 피해로 다가 올 것이다.
눈앞에서는 속여서 보이지 않으나 엄청난 불평등과 완력을 이용하여
그들이 직접 폭력행사를 한 것과 마찬가지라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잘못된 정부는 폭력조직과 같다.
잘못된 기업은 암과 같다.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2012년 12월 20일 목요일
詩 001 - 정좌 (正座)
정좌 (正座)
잘 고르고 반듯이 앉으니
몸이 편하구나.
이것도 지나가고 저것도 지나가고
모든 말을 벗어나 생각 없이
고요함에 젖는다.
쉽고 쉬운 길 놔두고 헤맸음을 뉘우치고
깊이 고요함에 젖는다.
그윽하게 평온해 온다.
몸도 맘도 없는 듯 하구나.
미치게 하는 세상이란 것 - 던져버려~!!!
좋은 세상과 나쁜 세상은 아주 작은 차이에서 시작된다.
난 이세상의 목적이 뭔지 잘 모르겠다.
진리는 영원이고 영생이 사람에게서 진리라 외치는 사람도 보았는데...
이 사람도 자기일 안된다고 허구헌날 푸념이더라.
그러면서 거의 초인처럼 부지런히 살더라.
적어도 인간들은 그들이 알아야할 것보다
몰라도 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훨씬 더 집착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들의 체계속에서 이런 것들이 모두 관계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좀 알게된 어른들은 그저 농사짓거나
그저 아무말 없이 먹고 사는 일에 충실했나보다.
뛰어나려하지도 않고 나아지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처럼.
그러나 그들은 정말 찬찬히 맞게 살려하더라.
너무나 치밀해서 단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것 처럼.
사람인생 별거 아니다.
모르면 이것인가 저것인가 주어보고 맞춰보다 가지만,
맘잡으면 할 일 한다.
그런데 지금의 나란 왜 이렇게 딴짓에 빠져 있는 것인지..
난 이세상의 목적이 뭔지 잘 모르겠다.
진리는 영원이고 영생이 사람에게서 진리라 외치는 사람도 보았는데...
이 사람도 자기일 안된다고 허구헌날 푸념이더라.
그러면서 거의 초인처럼 부지런히 살더라.
적어도 인간들은 그들이 알아야할 것보다
몰라도 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훨씬 더 집착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들의 체계속에서 이런 것들이 모두 관계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좀 알게된 어른들은 그저 농사짓거나
그저 아무말 없이 먹고 사는 일에 충실했나보다.
뛰어나려하지도 않고 나아지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처럼.
그러나 그들은 정말 찬찬히 맞게 살려하더라.
너무나 치밀해서 단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것 처럼.
사람인생 별거 아니다.
모르면 이것인가 저것인가 주어보고 맞춰보다 가지만,
맘잡으면 할 일 한다.
그런데 지금의 나란 왜 이렇게 딴짓에 빠져 있는 것인지..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앎으로 무기를 삼으면, 모름을 방패로 삼게 된다.
앎으로 무기를 삼으면, 모름을 방패로 삼게 된다.
앎이 도구인데 도구의 쓰임이 무기로라면
대응은 모름으로 나타나게 된다.
늘 대면하게 되지 않은가?
사람이 있고 앎이란 개념이 나왔다.
앎으로 모름을 탓하나
앎은 모름은 같은 개념의 다른 표현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곧잘 무기화 된다.
당연 무기로 쓰면, 모름으로 방패를 삼는데 전형이 외면이다.
무기였던 앎을 죽인다.
모두 생각이나 그 모임인 사고체이기에 굳은 것이다.
삶의 본원으로 돌아올 일이지 억지스럽게 고집할 일이 아니다.
앎과 모름은 대별의 면일지 모르나 같은 체임으로
그 자체를 파하고 본질로 가면
앎과 모름은 화할 수 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