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4일 금요일

깨달은 자의 특징 - 에너지?

글쎄 뭐라고 해야 하나 나오는 에너지가 다르다고 할까...
육안으로는 모르겠고...

어쨌든 그 에너지는 희소하다.
대스타 연예인들 중에 적잖이 있는 것을 보면, 타고난 것 같기도....
하지만 진짜 그런 에너지가 나올 것 같이 인기 많은 대스타일지라도
황당하게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면
깨달음을 가르치는 분들 중에 그 확률이 그나마 상대적으로 높다.

물론 아닌 사람이 대개지만 

직설 직지 하는 분들에게서만 발견된다.
성질 내고 고함 쳐도 그 에너지가 나온다.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도 간혹 보이고....참....


그런데 대중적 인기가 높거나
대단한 지식으로 해박하게 정리해주시는 분들이
일반인과 똑 같은 에너지가 나오는 경우 황당하다.


해외 불교종단에서도 희안하게
종단을 이끌고 섬김 받는 자에게는 그 에너지가 없는데
행사에 앞에 왔다 갔다 하는 승려 중에 보이기도 한다.

이런 황당이...

자연에서 감각되는 걸 사람에게 적용하니 참 황당한 일이...

그래서 생각해 본 것이다.

깨달은 자에게는 이런 에너지가 나오는가...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이 이런 경우인가...

또 바르게 이치를 연구해가는 직업인 경우
머리에서만 그 에너지가 나오고
몸은 일반인과 같이 반대의 에너지가 나온다.
이건 대스타도 마찬가지....후와~~놀라라...

선을 가르치는 대부분의 스님이나 선생들도 이 에너지가 나오지 않으며
연구하는 학자와 마찬가지로 머리만 에너지가 나오고 몸은 나오지 않는 경우가....신기하게도.

그러나 깨달았다는 선승들의 경우는 전신에서 나온다.

또 요가 동작 가르치시는 분들 중에 드물지 않게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예쁜 어린이들 영상의 경우
중국만 제외하고 모두 이런 에너지가 나왔다.

22대 의원 중 10명만 이 에너지가 나온다.

오묘하고 오묘하다.


2024-06-16
이 에너지가 나오는 대스타들 대부분이 머리에서만 나오고 몸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선,깨달음을 가르치는 분들 또는 스님 중에 더러 이 에너지가 나오는데
이들도 대체로 머리만 나오고 몸에서는 일반 에너지다.

깨달았다는 선사들은 전신에서 나온다.

그런데 더 특이한 경우를 봤다.
어느 튜브채널에서 대화중인 94세 할머니의 경우
상반신에서 나오지는  않고 하반신에서만 나온다.
나이에 비해 허리가 정정하시다 하여 살펴 봤더니 이런 경우가...

또 튜브채널에서 개스트로 나오는 심리학자는
머리에서는 일반 에너지가 머리 아래로는 이 에너지가 나온다. 특이하다.

2024-06-17

어떤 타로채널의 어떤 흑인여성 분은 머리에서만 나오는데
이 에너지와 일반 에너지가 번갈아 나온다. 하~~~참.

2024-06-20

예전에 방영된 어떤 방송을 보다가 딸이 집을 지었다는 노부부..
딸의 초등학교 4학년 때 사진의 세친구가 약하지만 모두 이 에너지가 나온다.
다시 부부를 보니 역시 약하지만 모두 나온다. 유전되나?
약하지만 전신에서 나오는데 그것이 같다.

2024-06-25

기독교 계의 깨달은 분이라 일컬어지는 분을 체크해 보았다.
머리는 이 에너지, 상반신은 전혀 에너지가 감지 안되고, 하반신이 또 이 에너지가 나온다.
매우 특이하여 ...

2024-06-28

경북 압곡사 선사 영정
이 영정들은 진영이다. 즉 직접 보고 그렸다는 것이다.
사진처럼 그린 것도 있지만 흔히 역사 책에서 보던 조선시대 초상화 같은 것도 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 진영들에서 같은 에너지가 나온다.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화가가 뛰어난 것인가?
휴정 유정 진영에서도...유정의 경우는 장충동 동상 사진에서도 ...
심지어 유정이 일본인에게 써준 갈겨 쓴 벽란도, 최치원의 시에서도...
달마도에서도 ...

06~
판소리에서 득음 했다는 박동진,조상현 명창들에게서도 
이 에너지가 나온다.

2024-07-26
고수를 찾아서 클립에서
합기유술, 팔극권 사부들에서도 이 에너지가 나온다.
태극권 사부는 또 다른데 동작에 따라 에너지가 바뀐다.
무예란 거가 또 이런 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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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적인 결론인데
어떤 일을 하건 상관없는 것 같고
사람살이라는 거의 첫 지점은 이것일 것 같다.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지기 양기 수맥 명당 흉당에 대한 소회

불교의 세계관은 4가지 큰 것 지.수.화.풍 즉 땅 물 불 바람 으로 분석적으로 구분하고
동방문화는 무극,태극, 음.양, 수 목 화 토 금 5행 으로 조화의 원리에 세밀하다. 

지기 땅의 에너지 체계

풍수 바람,물

장풍득수라 말하는 것도 대강은 맞지만 세세하게는 많은 것을 대변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지관과 풍수는 다르다고 본다.

지관은 땅의 에너지를 보는 것이고
풍수는 그 땅 경계에서 아래,표면의 물, 위의 바람  현상으로 빚어내는 에너지 어우러짐을 밝히는 것이다.

거기에 인간이 이기적인 것을 투영시켜 이롭다, 해롭다로 구분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대부분이 이익은 바라고 손해는 하나도 감당하려 하지 않는다.

명당에 조상 모셨다는 후손들을 보면 그 주변을 박탈하면서 득을 보는 것을 최고로 알고 살아간다.
그렇게는 그저 영악해진 짐승에 불과하다.

수행을 조금이라도 해본 자는 가까이는 몸부터 멀리는 우주의 원리까지 보며 둘이 다르지 않음도 알게 된다.
왜냐 깊은 심원의 원리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이건 부잡스러울수도 있는 종교,신앙의 행위와는 거리가 멀다. 실제적 삶의 이야기다.
만일 명당의 에너지를 받아 이익만 추구한다면 그 반대급부를 피하려고 평생 허덕이다 끝난다.

정심으로 수양하는 태도로 세상을 살아내지 않으면 작용 반작용으로 반응은 어떻게든 받아야 한다.

수행을 해본 자는 더 깊다.

인간문명 발전했다고 하나 모든 조화를 다 깨뜨리며 탐욕으로 사는 삶이 뭐 얼마나 보잘 것이 있겠는가.

천 지 인 이라고 하나 인은 사람만이 아니라 뭍 생명을 말한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조화로운 삶...

짐승으로서의 적을 모두 없애고 번창한 인류가 반드시 찾아야 하는 삶의 방식이다.
일체의 파괴와 공해가 없는 인간의 삶 말이다.

그 문명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는 성인들이 잘 밝혀 두었으니
해 볼 뜻이 있다면 할 일이 많다.

반대로 말하면 인간문명은 아직도 기본적인 삶의 방식도 제대로 풀지 못했다.

공기, 물, 먹거리, 쉬는 것, 일... 알 턱이 없고, 알았더라도 손 놔 버렸고 허덕이며 시달리다 마치는 세상살이잖은가.

조금이라도 눈 뜬 자들은 그것을 재주 삼아
인과 무서운 줄 모르고 파는 짓으로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에너지를 조화롭게 쓸만한 바른 사람에게서 그것이 펼쳐지게 해야 한다.

겉으로 고분유순하다고 그것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사심없이 정심, 정양이 되어 있고 집안도 그렇게 이어지도록 철두철미 잘 가르쳐 되어가는 이에게 주어져야 하는 것이다.그래야 사회에도 위해를 가하지 않고 자연도 훼손하지 않고 조화로운 삶을 기치로 살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그 후과 중에 알려주는 직접 원인을 제공한 것을 어찌 감당할 것인가.

좋은 땅보면서 그려지는 좋은 세상이 눈에 보이는 듯 하겠지만
그땅 망가뜨리고 탐욕으로 부수고 짓누르는 것이 대개의 일이다.

어찌 피하겠는가... 우주는 고사하고 하늘 땅 바람 물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가?


2024년 6월 6일 목요일

미증유(未曾有) 일찌기 없었던...

불교 경서에 자주 나오는 표현

미증유(未曾有). 아닐 미(未). 일찍 증(曾), 있을 유(有).

일찌기 없었던... 

석가 세... 2,500년 넘었다 하니 그 말은 아닐거고...

당사자 중심으로 보면 미증유(未曾有)다.

그런데 말야, 미증유(未曾有)하는 그건 뭘까?


선禪은 직지라

항상 똑 같다. 

_____하는 이건 뭔가?


이게 뭐냐고 묻고 이게 뭐라고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