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지나갔다
미래는 오지 않았다
현재는 머물지 않는다.
현재는 찰나 순간에도 머물지 않는다.
이것이 분명한가?
과거,현재,미래를 떠난다.
아 무 것 도 설 수 없 다.
이것이 분명한가?
선 것이 없으니 얻을 수 없다
분명한가?
과거는 지나갔다
미래는 오지 않았다
현재는 머물지 않는다.
현재는 찰나 순간에도 머물지 않는다.
이것이 분명한가?
과거,현재,미래를 떠난다.
아 무 것 도 설 수 없 다.
이것이 분명한가?
선 것이 없으니 얻을 수 없다
분명한가?
노래 가사
오시프 이바노비치가 작곡한 '다뉴브(도나우) 강의 잔물결' 번안곡.
사의 찬미
윤심덕 버전 1926
광막曠寞한 광야曠野에 달니는 인생人生아
너의 가는 곳 그어데이냐
쓸슬한 세상世上 험악險惡한 고해苦海에
너는 무엇을 차즈러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世上이
나 죽으면 고만잀가
행복幸福찻는 인생人生들아
너 찻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運命이 모도 다 같고나
삶에 열중한熱中한 가련可憐한 인생人生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者로다
눈물로 된 이 세상世上이
나 죽으면 고만잀가
행복幸福찻는 인생人生들아
너 찻는 것 서름
허영虛榮에 바져 날ᄯㅟ는 인생人生아
너 속혓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世上의 것은 너의게 허무虛無니
너 죽은 후에 모두 다 업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世上아
나 죽으면 고만잀가
행복幸福찻는 인생人生들아
너 찻는 것 서름
4고苦 8고苦는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_(%EB%B6%88%EA%B5%90) 에 짤막하게 나와 있다.
초기불교에서 3법인과 4법인이 설해진 후,
후대에 고(苦)는 구체적으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4고와
게다가 사랑하는 자와 이별(離別)하지 않으면 안되는 애별리고(愛別離苦),
원한 깊은 미운 자와 만나야만 되는 원증회고(怨憎會苦),
구(求)해도 얻을 수 없는 구부득고(求不得苦),
모든 것에 집착하는 데서 생기는 5취온고(五取蘊苦)의 4고를 더하여 4고8고(四苦八苦)로서 정리되었다.
생로병사(生老病死) - 4고(4苦)
- 태어나는 괴로움
- 늙는 괴로움
- 아픈 괴로움
- 죽는 괴로움
애별리고(愛別離苦) - 사랑하는 것을 떠나는 괴로움
원증회고(怨憎會苦) - 미워하는 것을 만나는 괴로움
구부득고(求不得苦) - 구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
5취온고(五取蘊苦) - 색온色蘊 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 5온蘊
거리를 두지 않는 관점이어야 한다.
생로병사(生老病死) 4고(4苦)는 몸에 대한 4가지 괴로움이다.
이것이 괴로움이다는 것은 이견이 없다.
이 과정 자체가 괴로움이다.
몸이라는 생명체계가 가장 격하게 겪는 것들이다.
그런데 몸으로 겪는 늙음과 병듬도 괴로움이지만
몸이 태어나는 과정과 생명체계의 그침인 죽음의 과정 괴로움으로 보았다.
죽음은
자연으로 죽음,
굶어 죽음,
병으로 죽음,
사고로 죽음,
자연으로 죽음을 제외하면
살아가는데 고통을 주는 것이 병행되다 죽음으로 끝난다.
태어남의 과정은 기억이 없어 모르지만
의학적 관점에서는 대단한 고통이라고 한다.
머리는 첫경험이라 기억되지 않아 모르지만,
몸 전체로 보면 과연 기억하지 못할까? 의문이다.
관점은 몸이다.
나머지 고苦를 다시 보면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는 인간으로 살면서 오는 사회적 생활의 고통이다.
5취온고(五取蘊苦)
몸이 자기체계를 위해 동작하는 5온이 이란 것을 집착하는 고통이란 것이다.
따라서 5온에 집착하는 5취온고(五取蘊苦) 가 먼저고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는 세분화된 개념이고 5취온고(五取蘊苦)가 구르는 것이다.
몸에서 일어나는 심적,정신적 여러가지 작용이 고통이라는 것이다.
몸과 몸에서 일어나는 작용.
더 줄이면
몸,맘 이 다 괴로움이다.
이렇게 되면 첫 번째 화살은 몸이다.
두 번째 화살은 맘이다.
몸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두번째 화살인 맘을 피하는 것이 주된 목표가 된다.
괴로움을 늘리지 않는 것이다.
보통 불교는 이 두번째 화살에 집중한다.
가려진 것은 몸에 대한 것이다.
선가는 처음부터 몸을 포함 전체를 다루고
밀교쪽은 말 그대로 가려두었다.
선가는 전체를 다루지만 출발은 무심無心 즉 5취온고(五取蘊苦)가 사라진 상태로 출발하는 것이며
몸에 대한 것도 태어남 죽음은 시작과 끝이므로 - 대부분은 알 수 없다.
중간인 삶의 과정에서 병앓이와 늙음이 있는데
늙음은 스사로 모르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병으로 인한 고통이 없으면
몸에 대한 고통도 없다.
그러니 무심無心이고 병 없는 몸이라면 선가仙家수행에 장애가 없다 할 것이다.
앓는 몸이 힘든 것은
통증, 압박, 힘듬, 답답함, 피곤함 등등과
감각없이 여러 증상으로 생명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 등이다.
몸이 원만하면(의학에서 말하는 여러 체계가 잘 돌아가면)
몸이 없는 것처럼 가볍고
맘에 나댐도 현저히 줄어든다.
맘 없다는 무심이 쉬워진다.
숨도 무심만큼 몸에 맞춰져 자연스럽다.
이렇게 되면 몸,맘,숨이 없는 같다.
이래서 내가 쓰는 말이
좋은 몸은 없는 것 같고
좋은 맘은 없는 것 같고
좋은 말도 없는 것 같다.
라고 말로 표현 한다.
숨,옷,신발,먹거리 몸에 필요한 온갖 것이
잘 맞는다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B%A2%B0%EC%95%BC%EC%8B%9D
아뢰야식(阿賴耶識)
무몰식(無沒識)
장식(藏識) 또는 택식(宅識)
이숙식(異熟識) 또는 비파가식(毘播迦識)
아타나식(阿陀那識) 또는 집지식(執持識)
심(心)
소지의(所知依)
종자식(種子識) · 일체종식(一切種識) 또는 일체종자식(一切種子識)
무구식(無垢識) 또는 아마라식(阿摩羅識)
본식(本識)
초식(初識) 또는 초찰나식(初剎那識)
초능변식(初能變識)
제1식(第一識)
식주(識主)
기억
뇌가 처리하는 방식 감각 - 기억 - 의식 과정(프로세스)이 있다.
이 기억을 거치치 않은 감각-의식의 작용은 매우 선명하고 새롭고 신비롭다.
생명현상의 반복되는 작용에 의해 기억은 만들어지고 생존을 향한다.
6식까지는 스스로 관찰할 수 있다.
장식(藏識) 저장된 식
7식 유전자에 잠재된 정보라고나 할까.
8식 비물질-물질 간여된다고나 할까 장 파동 등 에너지 형태, 거칠게 물질 간.
물질도 육안의 범위, 원.분자의 범위, 초미리립자 범위, 양자-물질~파동 범주화
9식 청정광명식 허공과 같은 의식이랄까 - 바탕이 되는 식, 근본식
각 식識의 유무有無는 관찰의 범주에 따라 나누는 개념이다.
그래핀으로 뭐가 나올까 생각 했었는데
에너지 문제가 심각하니 맥신 수퍼 커패시터 MXene supercapacitor 이게 가장 급한 것 같다.
2차 전지 잊어 버리고, 수퍼캡으로 가자. 1분 안에 충전 끝날 걸?
수명도 반영구적이래.
선진문명이라면 지구를 보면서 저 사막에 그늘과 전기와 물을 선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야지.
그곳에 당장 필요한 필수품이다. 그 다음은 식물이겠지.
2차 전지는 결국 다 화학의 문제... 회수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생산에서 포장 소비 너무 공해적이야.
좋은 것은 해가 없으며 가치가 없게 해야 한다.
공기, 물에 기반해서 생태계가 있다.
문명 좀 바꿉시다.
스스로 쳇바퀴 도는 걸 안다.
자아가 아닌 무아無我가 자각한 것이다.
자아自我는 일반적으로 통념과 다르니 자기自己라 하면
자기自己가 자기自己인 걸 무아無我로 안다.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
번뇌煩惱 즉卽 보리菩提
중생衆生 즉卽 부처佛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생즉사 生卽死 사즉생 死卽生
卽 동전의 양면은 즉卽 이다.
살아서 해탈,열반을 모른다면 죽어서 해탈,열반을 기약할 수 있나?
번뇌.윤회가 사라지면 해탈.열반도 사라지는 걸.
열반만 있으면 웬 통 열반이니, 지을 것이 없다.
살아서 열반해야 여여如如지 살았을 때, 죽었을 때 다르면 여여如如가 아니지.
관광觀光 이 관광인 걸 왜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