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월요일

Chord mojo 간단 청음기

연말,연초 개인적으로는 힘들게 지나고 있다.
몸고르기 하면서 한동안 몇년간 뜸했던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신개념의 기기들은 가끔 검색했던 터라

청담동 소리# 1시간 20정도 청음.

집에서 듣는 환경은
foobar2000 - Yulong DA8 - Bose soundlink mini
스펙이야 Yulong DA8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DSD512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가끔 치직거릴 수 있다는

청음은
아스텔앤컨(AK380)-opt광-Chord mojo- Sennheiser IE800

처음.두번째 건네준 이어폰이 좀 그래서 IE800을 기다렸다가 30분쯤 청음.

IE800으로 바꾸니 확연히 다르게 들렸다.
찰랑이는 고음 소리는 이어폰에서는 듣기 힘든 소리가 났다.

무대는 넓지 않고 연습실 정도 수준이다.
조용했더라면 더 크게 느꼈을 수도 있다.
IE800의 문제인지 Chord mojo의 문제인지 AK380의 문제인지 알 수 없다.
아니면 이이폰으로 듣는 것이 문제인지도.

소리가 간결할 때는 44.1k과 48k가 더 선명하게 들릴때가 있다.
정보량이 많은 소스일수록 먹듯 답답한 기색이 느껴지는 것은 노이즈 때문일지도.

문제는 저음이었는데, 전방으로 무대가 그려지지 않았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음이니까 드라이버가 크게 진동할 것이고 가까이 들린다.
저음이 깊고 명료하게 감싸고 깔려주는 것이 아니라.
코앞에서 둥둥이 나대는 느낌이랄까.

번인도 안되어 있고 환경이 그렇고 해서 아쉬웠다.

구매과정의 귀찮음이 있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구매하려했으나,
말리는 것인지 재고가 없었다.

저음의 문제에도 구매를 하려 결정한 이유는,
배터리구동에 이만한 스펙과 사이즈로 나온 제품이 없기 때문이다.

개선할 점이라면
- 아날로그 이후 선형성, 저음의 문제
  - 더 연구하고 class A로 가야하지 않을까.
  - 소출력 class A는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 같던데.

- lighting cable - usb c type
  - 더 여유로운 대역폭과 편리함.
  - 오디오쪽은 아직까지 usb 3.0도 가지 못했다.
    이득이 없는 것인지 연구를 안하는 것인지.

사이즈는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필요하다면
약간 두꺼워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인거다.

아마도 1여년 후 쯤에는 개선된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작은 것은 이동이 편해서 용도가 좋다.

지금 Bose soundlink mini로 베토벤 심포니를 듣는데
오디오적으로 별로 봐줄만 한게 없는데
참 그럴싸하게 들린다.

foobar를 통해 DSD로 변환이나 업샘플해서 듣는 것은 매력적이다.

2016년 1월 9일 토요일

죄무자성종심기 - 罪無自性從心起

죄무자성종심기 - 罪無自性從心起
죄(罪)는 스스로 그러함이 없고 마음을 따라 일어난다.
는 구절인데, 이거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해서... 죄라할 것이 없다.. 죄가 없다.로 해석하는 종교인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종교를 버려라.

경전의 글귀는 남에게 지적질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다.
수행자를 위한 것이고 바깥이 아닌 안쪽을 살피는 가르침이다.

보는 견해를 가르치려는 것은 부처의 가르침에 맞을까?

구절을 보자.

罪,無自性,從心起
죄,무자성,종심기

무자성(無自性)은 스스로 이렇다하는 것이 없다(아니다)이다.
쉬운 예로 하늘의 태양이 스스로 '해'라고 한 적 없다.
모든 이름지워진 것이 스스로 이렇다, 이런 이름이라 한 적 없다.
(도가도 비상도 道可道 非常道 명가명 비상명 名可名 非常明)

일체가 마음이 지을 뿐이니 마음이 없으면 마음따라 일어나는 것도 해결되겠네.
- 일체유심조(一切唯心調), 무심(無心), 종심기(從心起)

이렇게 풀어 놓고 보아도, 죄가 없다로 해석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아무리 봐도 죄가 없다는 말은 아닌데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있으면 죄의 현상이 있다는 것.
마음없다는 사람이 있다한들
그럼 마음이 뭐냐? 무엇이기에 있다 없다 아니다. 하는가에 답을 해야할 것이며
마음이 일체를 짓는다 하니 마음이 없어져야 죄의 현상이 없어지는 것이
말의 구성으로도 맞지 않은가?

죄는 있다 없다의 것이 아니다. 마음을 따라 일어난다.
죄가 무자성이고 마음따라 일어난다면
그럼 마음이 문제인 걸로 일단락하고

또 하나가 - 무자성이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인가?
일체 자연계가 무자성이라 아무 문제가 없는가?
그렇게 벗어났으면 된 것이고.

그것은 말뿐이고 당면한 것은 해결 된 것이 없어
말이나 생각일 뿐 실제로는 된 것이 없다면
무자성도 남겨둬라 유자성이던 무자성이던
그 도구적 말이 실체에 접근 못했다면 쓰이지 못한 것이지.

마음을 보기 위해
거창한 말 - 일체유심조(一切唯心調)에서  조調자를 네이버사전에서 보면
1. 고르다
2. 조절하다(調節--)
3. 어울리다
4. 길들이다
5. 꼭 맞다, 적합하다(適合--)
6. 지키다, 보호하다(保護--)
7. 비웃다, 조롱하다(嘲弄--)
8. 속이다, 기만하다(欺瞞--)
9. 뽑히다, 선임되다(選任--)
10. 부르다, 불러내다
11. 걷다, 징발하다(徵發--)
12. 조사하다(調査--)
13. 옮다, 전근하다(轉勤--)
14. (곡식을)내다
15. (악기로)연주하다(演奏--)
16. 갖추다, 준비하다(準備--)
17. 헤아리다, 살피다
18. 부드럽다
19. 구실(온갖 세납을 통틀어 이르던 말)
20. 가락, 음률(音律)
21. 취향(趣向), 운치(韻致)
a. 아침 (주)
b. 무겁다 (주)

이렇게나 많다.

길들이다, 부르다, 조절하다 로 보면

모든 것이 오직 마음이 길들인, 부른, 조절(정)한 것이다.

그래 다시  -- 마음

개인적으로는 이런 견해를 놓는다.

몸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눈으로 보이지 않아
밝혀지지 못한 영역.

요즘 시대는 뇌과학, 뇌신경 등으로 매우 미시적 영역까지
연구하는 시대이다.

어떻게 사느냐도 몸과 영향을 주고 받고
어떤 입장에 있느냐도 몸과 영향을 주고 받는 것.

생각이란 것도 미시적으로 전류의 흐름 현상까지 잡아내는 시대이다보니...

보이지 않는 몸의 영역을 마음이라고 하고 싶다.
- 몸을 기반하여 일어나는 보이지 않는 현상.
몸이 없는 것처럼 아주 원만한 상태에서는 별생각이 없어서이다.
만일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찌할 빌미도 없는 것.
그럼 종교며 수행이며 이런 것이 다 뭐냔 말이지.

석가의 수행과정도 몸과 마음으로 했다고 본다.
결국 생.노.병.사도 몸(마음)의 작용을 말하는 것 아닌가?

먹고,자고,싸고,쉬고,입고,놀고,일하고 다 몸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생각하고 확인하고 정리하고 마음의 영역이라도 결국
다 몸을 전제로 하지 않은 것이 없다.

몸은 보이되 별로 아는 것이 없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잘 검증해가면 잘 살필수 있다.

몸을 자석으로 본다면 마음은 자장과 같다.

그런데 자석과 다르게
우리의 몸은 가늠 이상으로 정밀하며
정지되어 있을 때도 쉼없이 움직인다.
난감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조절할 수도 있다.

자세히 알려면 그만큼 깊고 미세한 영역까지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정도로 하고 다시
죄무자성종심기 - 罪無自性從心起 를 보면

약간 다른 관점으로 보이지 않은가?

죄는 뭘까? 옥죄는 것 - 장애다.
죄와 관련된 모든 것은 자유롭지 않다. 반대로 봐도 된다.
그러니 잘 살펴서 스스로 짓지는 말자.














2016년 1월 5일 화요일

명현현상 명현 반응

원문 : http://74709.igkorea.kr/bbs/board.php?bo_table=bo_75867
혹시 보신 분 참조만 하십시오.

명현 반응

 
호전 반응 ☞ 한의학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로 서양의학에는 없음 양약의
   경우 부작용만 있기 때문이다.
 
명현 반응 ☞ 우리의 인체의 좋은 영양물질을 섭취함에 따라 우리 몸의 생체
  기능 이 조절되기 시작하는데 이때 체내의 여러 곳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반응.
    건강식품 등 천연물이 인체 내에 작용하여 중추신경, 자율신경, 신체
  면역기능,  호르몬과 소화 효소 액의 분비를 촉진, 억제하여 생체조절
  기구들을 변화시켜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기 위한 과도기적 반응.
    몸에 있는 축적된 독소나 나쁜 불순물이 빠져나가고, 나빴던 곳이 좋아질 때,
  노폐물로 막힌 피의 흐름이 뚫어졌을 때, 쉬고 있는 세포가 되살아나므로
  인해   생기는 반응.
    호전반응이 심한 것은 체내에 독소가 많거나, 동물성지방, 당분,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식품 첨가물이나 약품 등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남.
 
이완 반응 ☞ 약 35% 정도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
- 몸이 나른하거나, 졸음 권태감.
-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4~5일에서 일주일 정도면 원상태로 회복.
- 비 건강 상태에 있는 장기가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시작할 때 많이
   나타나는 증상 (기운이 없다, 어지럽다, 무기력하다)
 
과민 반응 ☞ 약 18%정도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
- 인체 면역상태의 급격한 복원으로 인한 증상.
- 변비, 설사, 통증, 부어 오르거나 땀이 쏟아지는 등의 현상, 2~3일,
   4~5일이면 원상태로 돌아옴.
- 변비, 설사, 발한, 종기, 통증, 만성병 환자에게 나타나고 2주일 정도 계속됨.
 
배설작용 ☞ 약 10%정도의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증상.
- 몸에 해독작용이 일아나 체내의 노폐물, 독소, 중금속, 피로 소를 분해
   배설할 때 나타나는 반응.
- 식품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몸 안에 쌓여있던 유해한 독소 등이 배출되기
  시작하여 피부반점이나 배설기관의 이상 증상(치유력이 빠른 상태)
- 몸 안에 있는 고름, 눈곱, 설 태 등 독소를 몸 밖으로 내어놓는 현상.
(증 상 - 눈의 눈곱, 충혈, 발지, 부스럼, 발열, 피부의 변화, 소변 색의 변화, 습진, 여드름, 가려움발열, 발한, 설사, 변비, 통증, 두통, 오한, 살이 찜, 저림, 눈이 아픔, 졸리움, 몸이 나른해짐, 몸이 일시적으로 힘들어짐. 독소(노폐물)가 체외로 배출)
 
회복 반응 ☞
- 혈액순환이 좋지 않던 곳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응혈된 혈액이 오염되어
  일시적으로 체내를 순환 할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 발열, 상당한 통증을 동반.
- 대부분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3~4일만에 급격히 없어짐.
- 위통, 복통, 구토증, 발 열등 세포의 강화와 재생으로 나쁜 조직이 파괴되는
  과정.
- 혈액이 정화되고, 혈액순환이 잘 됨에 따라 상태가 좋아짐.
 
증 상 - 발열, 통증, 구토증세, 복통, 나른함
 - 눈의 충혈, 눈이 붓거나 무거워짐
 - 코 막힘, 감기와 비슷한 콧물 : 과도한 노폐물 분비의 불균형으로
   일어나는 일시적 증상.
 : 가려움증, 귀뿌리, 습진
 : 입술이 부어 오르거나 구내 염 : 간장 기능이 개선되면서 노폐물이
   축적되어 부어오름
손발, 관절 - 손발 저림, 부스럼, 관절통증
피부 - 습진, 발진,
정신 - 나른함, 권태감, 졸음
부종, 발한, 반점, 가려움증 - 일종의 과민반응오로 장기에 회복시키는 힘이
  작용하여 일어나는 반발적인 급성 증상
 - 복통, 구토, 복부가스 :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면서 개선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오는 현상
눈의 충혈, 눈곱, 눈물 - 고혈압, 간장 장애의 사람에게 많이 발생, 간의
  상태가 나빠지면 검은 눈동자의 변색, 수축, 초점을 상실, 검은 눈동자와
  흰 자와의 경계가 불분명해짐(시력저하의 결정적인 원인은 간에 있음 : 간의
  혈액량 조절 기능이 약약져 흐름에 장애를 가져와 눈의 이상 반응이 나타남)
출혈 현상 - 혈액의 흐름이 정체된 곳에 노폐물이 모여 생기는 현상.
눈곱, 눈물 -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한 일시적인 현상.
설사 - 몸 속에 누적되어 온 노폐물과 독소들을 배설하기 위한 반응,
  위축되어 있던 장의 기능이 살아나고 세포가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생리적인 자연치유 반응, 위와 비장, 소장이 약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
변비 - 대장의 활동이 약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
발열 - 고혈압, 신장염, 신경장애나 와병중인 사람
습진 - 간장 및 내장장애, 부인병의 사람에게 많이 발생
 
** 이완반응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징후로서 장기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될 때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이완현상
 - 답답함, 속 쓰림, 울렁거림, 메스꺼움
 - 배가 아프거나, 가스가차고, 경우에 따라 설사
 - 피곤함, 졸음, 눈꼽, 몸의 가려움, 피부발진
 - 가래가 많이 나오거나, 기침(특히 밤)
신장 - 몸이 부음
두통 - 기혈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뇌의 통증
  성인병이나 모든 환자들은 체질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일반적, 일시적인 기나 혈액의 오염으로 뇌신경계가
  독소의 자극을 받으며 통증을 유발.
  오장 육부 기능이 재생으로 인해 건강한 뇌로 바뀌면서 영양과 산소,
  호르몬의 운반이 정상화되면서 두통은 사라짐.
 
혼수 상태
- 중증의 간경화나 심한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이 1주일 정도 깊은
   잠을 자거나 일시적인 혼절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은 간뇌에 의해 다량의
   아드레날린분비로 인하여 뇌신경의 활동이 잠정적으로 둔화되기 때문.
 
졸음, 나른함, 권태감
- 간장의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뇌와 시신경에 기혈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눈꺼풀에 기력이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남.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성격이 급해지고 화를 잘 내며, 참을성,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산만해지고 비위에도 영향을 미쳐 쉽게 피로를 느낌.
 
무기력증
- 오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정상기능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치유 현상. 나른함, 권태감 (중증 환자일 수록 깊고 길게 오는 것이 일반적)
 
오한, 감기 몸살
- 외부의 나쁜 기운이나 독소가 체내로 침범하여 잔존해 있는 면역 체계와 싸우는 관정에서 피부나 근육의 혈액 양이 줄어들면서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느낌.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까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손발이 차갑다거나 저리는 현상이 있어온 사람들은 한층 심한 오한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일반적.
 
암, 성인병 환자
- 반드시 몇 차례에 걸쳐 감기, 몸살 같은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건강해질 수 없음. 독소들이 신경계를 자극하면서 체온이 올라 40도가 넘는 고열이 샐길 수 도 있음 (중증 환자에게 더욱 자주, 장기적으로 나타남)
 
흉통, 갑갑증, 재채기, 가래, 각혈
- 폐의 병적 기능이 자연치유 되는 과정에서 맑은 기운 (산소)을 흡입할 수 있는 기능이 줄어들고 호흡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갑갑해지는 현상이 나타남.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중풍), 당뇨합병증, 암 등의 중환자
- 심장의 고동이 약화되고 심장 질환이 심해지기도 함.
 
흉통
- 위장이 튼튼해지고 폐와 심장 기능이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치유 현상.
 
만성 가관지염, 폐암, 폐렴, 천식, 흡연 경력이 있는 환자.
- 황색이나 백색의 가래가 나오거나 각혈을 하는 호전반응.
 
목의 가래
- 폐나 기관지에 병든 독소가 새로운 피에 의해 새로운 상태로 재생되는 과정에서 노폐물이나 독소가 떨어져 배출되는 현상.
 
방귀
- 폐와 대장의 기능이 약화된 경우에 흔히 볼 수 있는 호전반응, 장 속에 정체된 숙변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숙변이 부풀어 장 속에 있는 가스나 독소가 배출되면서 한동안 지독한 냄새를 동반한 방귀가 자주 나옴.
오히려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거나, 늘 속이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빵빵 하다며 불쾌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음.
 
소변의 거품, 악취, 단백뇨, 혈뇨
당뇨병 환자의 경우 : 소변에서 당이 빠져 나옴.
당뇨환자가 좋은 파동을 접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시작되면서 세포 속에 쌓여있단 독소와 노폐물이 소변을 통해 배출.
단백질이 빠져 나오면서 거품을 동반하거나 탁한 단백뇨가 나옴.
 
심한 성인병 환자
- 빨간 피와 함께 붉은 소변이 나오기도 함.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소변의 악취, 거품, 혈뇨는 자연히 사라짐)
 
갈증
- 자연치유의 도중에 장기의 기능이 살아나면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 하기 위하여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타남, 갈증을 느낀다는 것은 몸 속에 수분이 절대 부족한 상태라는 것을 반증. 그러므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치병과 건강을 위한 절대 필수지침.
 
얼굴과 다리의 부종
- 신장의 기능이 부실한 사람 : 혈액 속에 수분이 더 정체되어 얼굴이나 다리가 부어 오름.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전에 나타나는 과도기적인 현상.
수분 조절 기능이 정상적으로 환원되면서 얼굴이나 다리에 부기는 사라짐.
 
여드름
- 간 기능 저하와 폐 기능의 이상, 호르몬 대사의 이상을 의미하는 염증 성 질환, 과다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간 기능을 무력화시키고, 간이 지방 배출 능력을 상실하면서 남아 있는 지방이 피부를 통해 배출되는 과정에서 세균성 독소(균)에 의해 곪게 됨.
간 기능이 되살아나면서 지방 배출이 가속화되어 일시적으로 피부에 배출량이 증가됨으로써 더욱 심하게 여드름이 나타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끗한 피부상태로 개선됨.
 
수포
- 독소를 피부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독소를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 수분을 끌어 모아 수포가 형성 됨.
일시적인 현상으로 피부가 약하거나 예민한 경우 심하게 나타남.
 
기미, 주근깨, 검버섯
- 간장, 폐장,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할 때 자외선의 노출로 나타나는 피부의 반응현상.
간장, 폐장,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기미, 주근깨, 검버섯, 피부가 거칠어 장기의 기능이 좋아지는 관정에서 일시적으로 피부 반응이 심해지다가 강한 면역력을 가진 고운 피부나 깨끗한 피부로 변함.
 
두드러기, 피부염, 부스럼, 종기
가려움증 : 위장에 잠재되어 있는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피부로 올라오면서 일어나는 반응.
심하면 두드러기, 피부염증을 일으킴, 육류와 화학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 식품등을 즐겨먹는 사람들의 경우 전신의 피부에 발진이 돋거나 벗겨지고 진물이 흐르는 격한 명현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있음.
 
궤양부위의 통증
위장이나 십이지장에 질환이 있는 겨우 : 약화되고 병든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이 원래 상태로 복귀되면서 일시적으로 더욱더 악화되는 듯한 현상과 함께 때로는 무력해지기도 하고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음.
위장 기능의 약화는 반드시 간장의 병적인 기능 이상을 초래
소화기 계통의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다른 종류의 질환자들 에게도 나타날 수 있음.
 
신경통, 요통, 관절통
중증의 성인병 환자 : 대부분 요통을 동반하는 강한 통증의 호전반응.
신경통의 호전 반응은 반드시 신경 부위의 통증을 동반.
(죽어있는 신경이나 근육이 살아나면서 통점이 만들어지기 때문)
 
빈혈, 현기증
- 두통, 뇌암 등의 뇌질환은 오장 육부의 기능이 정상화되어야만 해결 될 수 있음.
일시적으로 산소와 영향을 받지 못하여 현기증이나 어지러움이 일어남.
간경화나 암환자, 모든 성인병 환자들은 세상이 빙빙 도는 돗한 격심한 현기증을 느끼기도 함.
병이 호전되어 가면서 두통, 현기증, 빈혈은 차차 사라짐.
 
코피
- 세 장기 (비장, 심장, 간)의 기능이 원활치 못해 생긴 질환의 경우 어혈이 생김.
어혈을 배출시키기 위한 생리적인 현상으로 코피가 나옴
중환자에게는 다량의 코피출혈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멈춤.
 
생리통 - 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와 간, 신장의 이상, 정신적인 긴장으로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
난소에 정체된 독소나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이 탈락하여 일시적으로 신경계를 자극하면서 통증이 수반됨.
 
하혈
- 생리 과정에서 난소를 통해 정체된 어혈이나 독소, 노폐물이 다량 배출됨.
(이 때 독소, 노폐물은 심한 악취를 내며 생리통을 일으킴)
 
혈 변, 염증
치질 : 주로 만성 변비와 함께 생기는 질환
대, 소장과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기타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경고
암환자 : 대변에 피나 고름이 섞여 나오는 현상이 발생,
간경화, 간암 등의 간 질환 : 장 질환에 의해 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