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3%A0%ED%8D%BC%EB%93%9C_%EA%B0%90%EC%98%A5_%EC%8B%A4%ED%97%98
https://en.wikipedia.org/wiki/Stanford_prison_experiment
소위 교수라는 작자가 이런 실험을 구상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무지한 놈인지 반증한다.
세상에 나타난 생명체 치고 물리적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없다.
인간사회가 탐욕과 폭력에 기반한 질서를 가진 면이 있고
그것으로 얼마나 불행해지는 지 몰랐다면 그런자가 어떻게 교수냐.
1971년 일 $15 (2015년 일 $88)
이것만으로도 시발이 폭력이다.
이런 실험은
지 급여의 10배씩을 개인 사비로 지출하게 했어야 했고
엄격한 룰이 있어야 했다.
왜 하필이면 대학에서 이런 실험을 허용했을까?
하긴 핵폭탄연구도 몰두하는 시기에 놈들이라...
실험을 준비하는데도 어떤 룰(법)도 없이
그저 흥미로운일이 벌어질 것이란
미친 생각이 두개골에서 일어났겟지.
바로 살해당하지 않았다면 그에게는 다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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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었다면,
진짜 죄수와 간수로 지내고 있는 사람들과 인터뷰했으면 될 일이었다.
폭력을 축으로 보면
인간은 폭력에 의해 태어나고 두려움과 폭력에 기인하여 행동한다.
그런 인생은 그저 헛되이 소모되는 것이다.
폭력을 자행하는 것도
폭력을 당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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