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2일 금요일

팔정도 8정도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
무견(無見) 무사유(無思惟) 무어(無語) 무업(無業) 무명(無命) 무정진(無精進) 무념(無念) 무정(無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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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正見): 바르게 보기
  - 고.집.멸.도 연기

정사유(正思惟) · 정사(正思): 바르게 생각하기
  - 탐.진.치 를 여읜 사유

정어(正語): 바르게 말하기
 - 거짓말,이간질,욕,꾸미는 말 - 없는 것

정업(正業): 바르게 행동하기
 -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빼앗지 않고 순결한 삶을 살고

정명(正命): 바르게 생활하기
 - 잘못된 생활을 버리고 올바른 생활로 생계를 유지 한다.

정정진(正精進) · 정근(正勤): 바르게 정진하기
  - 아직 생겨나지 않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은 생겨나지 않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
  - 이미 생겨난 악하고 불건전한 것을 버리고 의욕을 일으켜 정진
  - 아직 일어나지 않은 건전한 상태를 일으키도록 정진
  - 일어난 건전한 상태를 유지

정념(正念): 바르게 깨어 있기
  -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여
    -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하고
    - 느낌에 대해 느낌을 관찰하고
    - 마음에 대해 마음을 관찰하고
    -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정정(正定): 바르게 삼매(집중)하기
  -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여의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에서 떠난 뒤
    사유와 숙고를 갖추고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1선정
  - 사유와 숙고가 멈춰진 뒤
    내적인 평온과 마음의 통일을 이루고
    사유와 숙고를 여의어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2선정
  - 희열이 사라진 뒤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올바로 알아차리고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3선정
  - 행복도 고통도 버려지고, 기뿜도 근심도 사라진 뒤,
    괴로움이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청정한 4선정



팔리어 - 표현이 조금 차이가 있다. 교차해서 보면 정교해지지 않을까 해서...2023.07.23

정(正, 산스크리트어: sammā, 팔리어: sammā)은 완전함 또는 철저함을 뜻한다.

바른 견해 - 정견(正見)[sammādiṭṭhi - 삼마-딧티]
바른 사유 - 정사유(正思惟)[sammāsaṅkappa - 삼마-상깝빠]
바른 말   - 정어(正語)[sammāvācā - 삼마-와-짜-]
바른 행위 - 정업(正業)[sammākammanta - 삼마-깜만따]
바른 생활 - 정명(正命)[sammāājīva - 삼마-아-지-와]
바른 노력 - 정정진(正精進)[sammāvāyāma - 삼마-와-야-마]
바른 sati  - 정념(正念)[sammāsati - 삼마-사띠]
바른 samādhi - 정정(正定)[sammāsamādhi - 삼마-사마-디]

바른 8가지 길 : 봄,생각,말,행위,생계,애씀,관觀sati,정定 samādhi
sati - 신身.수受,심心.법法 작용할 때 어디에 머물 것인가.
samādhi - 선정禪定 작용이 사라져가면서 머무는 것 4선정.

바른 견해 - 정견(正見)[sammādiṭṭhi - 삼마-딧티]
고(苦)에 대한 앎, 
고집(苦集)에 대한 앎, 
고멸(苦滅)에 대한 앎, 
고멸(苦滅)로 이끄는 실천에 대한 앎

바른 사유 - 정사유(正思惟)[sammāsaṅkappa - 삼마-상깝빠]
출리(出離)의 사유, 
분노 않음의 사유, 
비폭력의 사유

바른 말   - 정어(正語)[sammāvācā - 삼마-와-짜-]
거짓되게 말하는 것을 멀리하고, 
이간질하는 말을 멀리하고, 
악담하는 말을 멀리하고, 
잡담하는 것을 멀리하는 것

바른 행위 - 정업(正業)[sammākammanta - 삼마-깜만따]
살아있는 생명 해치는 것을 멀리하고, 
주지 않는 물건 가지는 것을 멀리하고, 
성적인 행위를 멀리하는 것

바른 생활 - 정명(正命)[sammāājīva - 삼마-아-지-와]
여기 성스러운 제자들은 잘못된 생활을 버리고, 바른 생활로 생계를 유지한다.

바른 노력 - 정정진(正精進)[sammāvāyāma - 삼마-와-야-마]
비구는 
일어나지 않은 악한 불선법들을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일어난 악한 불선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일어나지 않은 선법들을 일어나게 하기 위하여, 
일어난 선법들을 지속시키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고, 더욱 더 증장시키고, 충만하게 하고, 닦아서 완성하기 위하여 
용의用意를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정진으로 힘쓰고, 마음을 다잡아 이끌려고 애를 쓴다.

바른 sati  - 정념(正念)[sammāsati - 삼마-사띠]
비구는 
몸[신(身)]에서 몸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경험[수(受)]에서 경험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마음[심(心)]에서 마음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법[법(法)]에서 법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이다. 
그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어한다.

바른 samādhi - 정정(正定)[sammāsamādhi - 삼마-사마-디]
소유적 사유들로부터 벗어나고, 
불선법(不善法)들로부터 벗어나서, 
위땃까가 있고 위짜라가 있고 떨침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위딱까와 위짜라의 가라앉음으로 인해, 
안으로 평온함과 마음의 집중된 상태가 되어, 
위딱까도 없고 위짜라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제이선(第二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기쁨의 빛바램으로부터 평정하게 머물고, 
사띠-삼빠자나 하면서 몸으로 즐거움을 경험하니, 성인들이 말하는 
“평정에서 사띠 하면서 즐거움에 머문다[사념락주(捨念樂住)].”는 제삼선(第三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즐거움의 버림과 괴로움의 버림으로부터, 
이미 만족과 불만들의 사라짐으로부터 
괴로움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과 청정한 사띠[사념청정(捨念淸淨)]의 제사선(第四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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