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나 釋 - 새김을 확립하고
전재성님의 빠알리대장경 우다나:감흥어린 싯구와 함께 엮어진
우다나 釋 - 싸리뿟다경 주석 430번을 옮깁니다.
역자는 빠리무캄을 '앞으로'라고 번역하고 싸티는 새김으로 번역했다.
'앞으로 새김을 확립하고'라는 말은 UdA.188에 따르면,
'대상과 마주하여 새김을 확립하고 또는 얼굴 근처에 그것을 활성화하고'라는 뜻이다.
Vih 252에 따르면, '앞으로 새김을 확립한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새김이 코끝에, 혀끝에 확립되기 때문이다.
Pts I.176에 따르면, 빠리는 '두루'의 의미를 지니고 무카는 존재의 의미를 지니고,
싸티는 현재의 의미를 지니므로 '앞으로 새김을 확립하고'라는 말은
'두루 현존하는 새김을 확립하고'라는 뜻이다.
여기서 새김은 몸에 대한 새김을 의미한다.
몸에 대한 새김을 통해 네가지 선정에 들어 거룩한 경지를 실현하고
부동의 삼매에 들고 진리를 꿰뚫어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한 삶'을 것이다.
싸리뿟따가 행한 몸에 대한 새김(몸에 대한 새김의 경)은
다음과 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한 것이다.
"수행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여, 수행승은 나아가고 돌아오는 것을 올바로 알아차리고,
앞을 보고 뒤를 보는 것을 올바로 알아차리고,
굽히고 펴는 것을 올바로 알아차리고,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드는 것을 올바로 알아차리고,
먹고 마시고 소화시키고 맛보는 것을 올바로 알아차리고,
대변보고 소변보는 것을 올바로 알아차리고,
가고 서고 앉고 잠들고 깨어있고 말하고 침묵하는 것을 올바로 알아차린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
'몸 속에는 머리카락, 몸털, 손톱, 피부, 살, 근육, 뼈, 골수,
신장,심장,간장,늑막,비장,폐,창자,장간막,위장,배설물,뇌수,담즘,가래,고름,피,
땀,지방,눈물,임파액,침,점액,관절액,오줌이 있다'라고
발가락 위에서부터 머리카락 아래에 이르고 피부의 끝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의 오물로 가득한 것으로 관찰한다.
예를 들어 수행승들이여,
양쪽 입구로 유고,적미,강낭콩,완두콩,기장,백미와 같은
여러종류의 곡식으로 가득 채운 푸대 자루가 있는데
그것을 열어서 사람이 눈으로 '이것은 육도, 이것은 적미, 이것은 강낭콩,
이것은 완두콩, 이것은 기장, 이것은 백미라고 관찰하듯이,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 '이 몸속에는 머리카락, 몸털, 손톱, 이빨, 피부, 살,
근육,뼈, 골수, 신장, 심장, 간장, 늑막, 비장, 폐, 창자, 장간막, 위장, 똥, 뇌수, 담즙,
가래, 고름 피, 땀, 지방, 눈물, 임파액, 침, 점액, 관절액, 오줌이 있다'라고
발가락 위에서부터 머리카락 아래에 이르고
피부의 끝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의 오물로 가득한 것으로 관찰한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
' 이 몸속에는 땅의 세계,물의 세계, 불의 세계, 바람의 세계가 있다'고
세계로서 놓여 있고 구성된 대로 관찰한다.
예를 들어 수행승들이여, 숙력된 도축업자나 그의 도제가
소를 도살하여 사거리에 따로따로 나누어 놓은 것처럼,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 몸을 이와 같이
'이 몸속에는 땅의 세계, 물의 세계, 불의 세계, 바람의 세계가 있고'라고
세계로서, 놓여 있고 구성된 대로 관찰한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그는
몸에 대해 몸을 안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밖으로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몸을 안팎으로 관찰한다.
또는
몸에 대해 생성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소멸의 현상을 관찰하거나,
몸에 대해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관찰한다.
단지 그에게 순수한 앎과 순수한 새김이 있는 정도만큼 '몸이 있다'라고 하는
새김이 이루어진다.
그는 세상의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세상의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이와 같이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한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하루나 이틀이나 사흘이나 나흘이 지나
부풀어 오르고 푸르게 멍들고 고름이 흘러나오는 시체를 보듯이,
이몸을 이와 같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한다.
크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 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느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까마귀에 먹히고
매에 먹히고 독수리에 먹히고 개에게 먹히고 승냥이에게 먹히고
여러가지 벌레에게 먹히는 시체를 보듯이, 이 몸을 이와 같이
'이 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한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져 설점이 있고
피가 스며든 힘줄로 연결된 해골, 살점이 없고 피카 스며든
힘줄로 연결된 해골, 살점도 피도 없이 힘줄로 연결된 해골,
연결이 풀려 사방팔방으로, 곧 어떤 곳에는 손뼈, 어떤 곳에는 발뼈,
어떤 곳에는 정강이뼈, 어떤 곳에는 넓적다리뼈,
어떤 곳에는 골반벼, 어떤 곳에는 척추뼈,
어떤 곳에는 갈비뼈, 어떤 곳에서 가슴뼈, 어떤 곳에는 팔뼈,
어떤 고에는 어깨뼈, 어떤 곳에는 목뼈, 어떤 곳에는 턱뼈,
어떤 곳에는 이빨, 어떤 곳에는 두개골이 흩어진 해골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이,
이 몸을 이와 같이 '이몸도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이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교한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묘지에 던져진 조개빛처럼
흰뼈, 일녀 이상 쌓인 뼈, 썩어 가루가 된 뼈로 이루어진 시체를 보듯이,
이 몸을 이와 같이 '이 몸도 아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이와 같은 존재가 되고 이와 같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라고 비교한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버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떠나서,
사유를 갖추고, 숙고를 갖추고,
멀리 떠남에서 생겨난 희열과 행복을 갖춘 첫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멀리 떠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자신의 몸을 적시고
담그고 채우고 가득 차게 해서, 멀리 떠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이
스며들지 않은 몸의 부분이 일체 없게 만든다.
수행승들여, 예를 들어 숙련된 때밀이나 때밀이의 제자가 놋쇠그릇에
목욕용 분말을 쌓아놓고 물로 차츰 뿌려서 섞으면,
그 목용용 분말덩어리가 습기를 포함하고 습기에 젖어들어,
안팎으로 침투하지만, 흘러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과 같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멀리 떠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이 스며들지 않은 몸의 부분이 일체 없게 만든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하고,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사유와 숙고를 멈춘 뒤,
안으로 고요하게 하여 마음을 통일하고, 사유를 뛰어 넘고
숙고를 뛰어 넘어,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두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멀리 떠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자신의 몸을 적시고 담그고 채우고 가득 차게 해서,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이 스며들지 않은 몸의 부분이
일체 없게 만든다.
예를 들어 호수가 있는데 그 동쪽에도 물의 입구가 없고,
서쪽에도 물의 입구가 없고, 북쪽에도 물의 입구가 없고,
남쪽에도 물의 입구가 없고, 또한 하늘이 때때로 소나기를 내리지도 않지만,
그 호수에서 차가운 물이 샘솟아, 차가운 물로 그 호수를 적시고
담그고 채우고 가득 차게 하여,
그 호수의 어느 곳도 차가운 물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는 것과 같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자신의 몸을 적시고 담그고 채우고 가득 차게 해서, 멀리 떠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이 스며들지 않은 몸의 부분이 일체 없게 만든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심하고,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희열이 사라진 뒤,
아직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지만, 깊이 새기고
올바로 알아차리며 평정하게 지낸다.
그래서 고귀한 이들이 '평정하고 새김이 깊고 행복을 느낀다'고 말하는
세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희열이 없는 즐거움으로 자신의 몸을 적시고 담그고 채우고 가득 차게 해서,
희열이 없는 행복이 스며들지 않은 몸의 부분이 일체 없게 만든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청련의 연못이나 홍련의 연못이나 백련의 연못에서
청련이나 홍련이나 백련은 물속에서 성장하여, 수면으로 나오지 않고
물속에서 잠겨 자란다. 그것들을 꼭대기에서 뿌리에 이르기까지
차가운 물로 적셔지고 담가지고 채워지고 가득 차게 되어서 그 청련이나
홍련이나 백련의 어느 곳에도 차가운 물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는 것과 같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희열이 없는 행복으로 자신의 몸을 적시고
담그고 채우고 가득 차게 해서,
희열이 없는 행복이 스며들지 않은 몸의 부분이 없게 만든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고, 집중시킨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또한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은 행복을 버리고 고통을 버려서,
이전의 만족과 근심을 사라지게 하고, 괴로움을 뛰어 넘고
즐거움을 뛰어 넘어, 평정하고 새김이 깊고 청정한
네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몸을 청정하고 고결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 그 몸의 어느 곳에도 청정하고 고결한 마음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게 만든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흰 옷을 머리까지 입고 앉으면, 몸의 어느 곳도 흰 옷으로
걸쳐지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을 청정하고 고결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
그 몸의 어느 곳에도 청정하고 고결한 마음이 스며들지 않은 곳에 없게 만든다.
그는 이와 같이 방일하지 않고, 열중해서, 단호하게 수행한다.
그래서 재가생활에 뿌리를 둔 기억과 의도를 버린다.
그것을 버림으로써, 마음을 내적으로 안정되게 하고, 고요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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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몸에 대한 새김을 닦는다.
2013년 7월 17일 수요일
2013년 7월 16일 화요일
Lenovo ThinkPad W520 - hateful cheapie LCD, extremely stimulate eyes with strain.
I bought a W520(product id 72763NU) to replace desktop.
HDD->SSD, CD-> SSD
Performace is not bad compare with my desktop.
W520's parts are enough to replace desktop.
But, the display is hell.
LCD part is made in China... China, China...AUO? I saw the inform on internet.
I hardly to go on to work with this laptop cause only by this cheapie LCD.
W520 is a normal cheap model?
Lenovo thinkpad designer must be a stupid.
They installed Quadro 2000 on W520 then,
they should pair with the grade LCD - LG.Display AH-IPS LP156WF3-SLB1 $80~$100
They are immersed in Sinocentrism to product a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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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2일 금요일
팔정도 8정도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
무견(無見) 무사유(無思惟) 무어(無語) 무업(無業) 무명(無命) 무정진(無精進) 무념(無念) 무정(無定)
==============================================================
정견(正見): 바르게 보기- 고.집.멸.도 연기
정사유(正思惟) · 정사(正思): 바르게 생각하기
- 탐.진.치 를 여읜 사유
정어(正語): 바르게 말하기
- 거짓말,이간질,욕,꾸미는 말 - 없는 것
정업(正業): 바르게 행동하기
-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않고, 주지 않은 것을 빼앗지 않고 순결한 삶을 살고
정명(正命): 바르게 생활하기
- 잘못된 생활을 버리고 올바른 생활로 생계를 유지 한다.
정정진(正精進) · 정근(正勤): 바르게 정진하기
- 아직 생겨나지 않은 악하고 불건전한 것들은 생겨나지 않도록 의욕을 일으켜 정진
- 이미 생겨난 악하고 불건전한 것을 버리고 의욕을 일으켜 정진
- 아직 일어나지 않은 건전한 상태를 일으키도록 정진
- 일어난 건전한 상태를 유지
정념(正念): 바르게 깨어 있기
-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탐욕과 근심을 제거하여
- 몸에 대해 몸을 관찰하고
- 느낌에 대해 느낌을 관찰하고
- 마음에 대해 마음을 관찰하고
- 사실에 대해 사실을 관찰한다.
정정(正定): 바르게 삼매(집중)하기
-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여의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에서 떠난 뒤
사유와 숙고를 갖추고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1선정
- 사유와 숙고가 멈춰진 뒤
내적인 평온과 마음의 통일을 이루고
사유와 숙고를 여의어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2선정
- 희열이 사라진 뒤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올바로 알아차리고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3선정
- 행복도 고통도 버려지고, 기뿜도 근심도 사라진 뒤,
괴로움이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청정한 4선정
팔리어 - 표현이 조금 차이가 있다. 교차해서 보면 정교해지지 않을까 해서...2023.07.23
정(正, 산스크리트어: sammā, 팔리어: sammā)은 완전함 또는 철저함을 뜻한다.
바른 견해 - 정견(正見)[sammādiṭṭhi - 삼마-딧티]
바른 사유 - 정사유(正思惟)[sammāsaṅkappa - 삼마-상깝빠]
바른 말 - 정어(正語)[sammāvācā - 삼마-와-짜-]
바른 행위 - 정업(正業)[sammākammanta - 삼마-깜만따]
바른 생활 - 정명(正命)[sammāājīva - 삼마-아-지-와]
바른 노력 - 정정진(正精進)[sammāvāyāma - 삼마-와-야-마]
바른 sati - 정념(正念)[sammāsati - 삼마-사띠]
바른 samādhi - 정정(正定)[sammāsamādhi - 삼마-사마-디]
바른 8가지 길 : 봄,생각,말,행위,생계,애씀,관觀sati,정定 samādhi
sati - 신身.수受,심心.법法 작용할 때 어디에 머물 것인가.
samādhi - 선정禪定 작용이 사라져가면서 머무는 것 4선정.
바른 견해 - 정견(正見)[sammādiṭṭhi - 삼마-딧티]
고(苦)에 대한 앎,
고집(苦集)에 대한 앎,
고멸(苦滅)에 대한 앎,
고멸(苦滅)로 이끄는 실천에 대한 앎
바른 사유 - 정사유(正思惟)[sammāsaṅkappa - 삼마-상깝빠]
출리(出離)의 사유,
분노 않음의 사유,
비폭력의 사유
바른 말 - 정어(正語)[sammāvācā - 삼마-와-짜-]
거짓되게 말하는 것을 멀리하고,
이간질하는 말을 멀리하고,
악담하는 말을 멀리하고,
잡담하는 것을 멀리하는 것
바른 행위 - 정업(正業)[sammākammanta - 삼마-깜만따]
살아있는 생명 해치는 것을 멀리하고,
주지 않는 물건 가지는 것을 멀리하고,
성적인 행위를 멀리하는 것
바른 생활 - 정명(正命)[sammāājīva - 삼마-아-지-와]
여기 성스러운 제자들은 잘못된 생활을 버리고, 바른 생활로 생계를 유지한다.
바른 노력 - 정정진(正精進)[sammāvāyāma - 삼마-와-야-마]
비구는
일어나지 않은 악한 불선법들을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일어난 악한 불선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일어나지 않은 선법들을 일어나게 하기 위하여,
일어난 선법들을 지속시키고, 혼란스럽지 않게 하고, 더욱 더 증장시키고, 충만하게 하고, 닦아서 완성하기 위하여
용의用意를 생기게 하고, 노력하고, 정진으로 힘쓰고, 마음을 다잡아 이끌려고 애를 쓴다.
바른 sati - 정념(正念)[sammāsati - 삼마-사띠]
비구는
몸[신(身)]에서 몸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경험[수(受)]에서 경험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마음[심(心)]에서 마음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법[법(法)]에서 법을 이어 보는 자로 머문다. ...
...=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이다.
그는 세상에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어한다.
바른 samādhi - 정정(正定)[sammāsamādhi - 삼마-사마-디]
소유적 사유들로부터 벗어나고,
불선법(不善法)들로부터 벗어나서,
위땃까가 있고 위짜라가 있고 떨침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위딱까와 위짜라의 가라앉음으로 인해,
안으로 평온함과 마음의 집중된 상태가 되어,
위딱까도 없고 위짜라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제이선(第二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기쁨의 빛바램으로부터 평정하게 머물고,
사띠-삼빠자나 하면서 몸으로 즐거움을 경험하니, 성인들이 말하는
“평정에서 사띠 하면서 즐거움에 머문다[사념락주(捨念樂住)].”는 제삼선(第三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즐거움의 버림과 괴로움의 버림으로부터,
이미 만족과 불만들의 사라짐으로부터
괴로움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과 청정한 사띠[사념청정(捨念淸淨)]의 제사선(第四禪)을 성취하여 머문다.
사람이 왜 옷을 입는 줄 아나?
몸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추위,더위 등 감각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것이지만,
육신으로부터 나타나고 키워지는 모정의 관점으로 인한 부끄럼의 장애 때문이다.
많이 건너 뛰어
육신을 옷이라고 여기는 견해까지 있게 되었다.
모두 단견일 뿐이다.
몸을 몸이라는 선입견으로 보는 것도 단견의 산물일 뿐이다.
몸은 작용으로 있을 뿐이다.
혹시, 몸은 내것이라는 몇 천년전의 단견에 빠져 있는 사람은 없겠지?
추위,더위 등 감각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것이지만,
육신으로부터 나타나고 키워지는 모정의 관점으로 인한 부끄럼의 장애 때문이다.
많이 건너 뛰어
육신을 옷이라고 여기는 견해까지 있게 되었다.
모두 단견일 뿐이다.
몸을 몸이라는 선입견으로 보는 것도 단견의 산물일 뿐이다.
몸은 작용으로 있을 뿐이다.
혹시, 몸은 내것이라는 몇 천년전의 단견에 빠져 있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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