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6일 수요일

전세금은 따로 월세로 더 얹어줘

감당할 수 없으면 놓아야지.
지좋자고 그 높은 고혈의 전세금 받으며
온갖 패악질과 욕지기를 해가며 지랄을 하더니
이젠 월세까지 따박따박 받쳐라...

타인의 불행위에 지 행복도 아닌 꼴랑 지좋자고...
그렇게 타인을 괴롭히면서 살아온 사람은
그런 세상 갖는다.
그런 세상 갖는다.

니가 하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 알지 못해도
알알이 기도가 되어
너는 그런 세상 갖는다.
너는 그런 세상 갖는다.

더 나아지려할 때 하나하나 장애가 된다.

핍박 받는 사람들은 있는 대로 살자.
분노를 가슴에 쌓아 장애를 만들지 말자.
빨리는 피를 보충하려 먹어야 하는 그 무엇 같구나.
하나 스스로 놓아야지 놓아야지.
괴롭지는 말아야지..

세상을 비추어보면 한사람만 포악을 떨어도
열 스물 수천 수만 수천만 수억이 괴롭고
열 스물 수천 수만 수천만 수억이 좋은 마음 내어 다 같이 좋자고 해도
한 두 놈이 못쓰게 만들어 버리니..

수백만 수천만 수억이 그렇게 포악을 떨어대는데
좋아질게 무엇이냐,
나아지는 속도보다 망가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이제는 자연도 버티기 어려운가보다.

지금 시대는 어려움 없이 먹고 살고를 다 해결할 수 있으나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못살겠다 괴로워 한다.

그냥 놓고 있는대로 살자.

그렇게 죽으라 죽으라 대놓고 기도하는 자들이 있는한
핍박받는 자는 편할 수 없다.

누가 원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이렇게 주어졌고
사람살이 다른 것도 많으니
스스로를 이롭게하고 평온에 이르시길 바란다.

따지고 보면, 사람은 많고 욕망은 더 크니
어느 누가 있어 빼앗지 않고 그 욕망을 채워주랴.

사람을 낳아 놓고도 모두 짐승으로 만들어 버리니..
누가 저런 것들을 집어 넣었을까..

내안에 나 아닌 것을 모두 거둬 버리자.
요구하고 겁주고 핍박하는 자는 다 가짜다.

인과에 어두움에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분노도 원인으로 돌리고
괴로움도 원인으로 돌리고
평온에 이르자 평온에 이르자.

심어진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말을 잊고 모든 모양을 떠나
평온에 이르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별다른 것은 아니다.
있는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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