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4일 목요일

영화 클로저(Closer:2004) - 영화. 그냥 그렇다

Closer 2004

Julia Roberts - Anna
Jude Law - Dan
Natailie Portman - Alice
Clive Owen - Larry

뉴욕에서 영국으로 온 Alice가 어떤 매체의 부고란 Dan(작가지망)과 만나 사랑?을 하다가
Dan이 탈고하고 사진을 사진찍으러 사진작가 Anna와 만나 이야기하다 Alice가 오게 되고...
Dan이 의사인 Larry와 채팅장난으로 Larry와 Anna가 만나고...
이렇게 네사람이 벌이는 어떤 사람들에게 소위 사랑?이라 불리는 어떤 일련된 행위들이
줄거리다.

남녀들의 소위 애정? 사랑?등에 대한 이러저러한 것들에 대한 어떤 보임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소재들이 일상에 있는 것 같다. 따분할 뿐이다.
잘 모르겠으나 딱히 체험,공감할 의도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

지금의 나에겐 영화는 그냥 그렇다.

영화를 보면서 배우,스텝,감독등의 노동행위가 보이면서 영화는 재미없어졌다.
그들의 벌이수단, 연기기술, 연출기술, 기획.. bla bla bla ....이런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미디어가 그렇지 않나?

살이가 바쁘고 피곤하신 분들은 미디어를 끊어라.
스스로에 집중할 수 있다.


어떤 자리에서 이야기 소재였다.
일견 강추를 받아 보게 되었다.

심리,세상,사람들,행위,의도,경의 소절,육아,생활,견해 등등이 소재가 되는
자기관점에 대한 관찰이 이야기 내용이다.

'향 싸던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 싸던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불경의 한 소절이다.

향을 싸자.
종이로 싼 것이 뭔지를 보자.
무엇을 싸던 종이는 종이다.
싸고 있는 것으로 종이를 보지 말자.
향, 생선, 종이 버려.
그런게 다 머대.
그냥 그렇다.

등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입장이 먼저인지 견해가 먼저인지 알 수 없으나
견해를 갖는 다는 것은 장애를 갖는 피곤한 일이다.
견해,입장이 있지만 빠져있지 않다는 영악한 사람들도 많다.

어쨌던 타인의 견해 입장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견해,입장을 알아차리고 대응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

모르면 또 어때

다만 주입된 것들에 대해 속아대는 피곤함이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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