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ost the same.
이몸이 살아가는 시대에는 이런 가수들?이 있었다.
난 그들을 잘 모른다.
하지만,
저 두 노래는 거의 유사하다.
멜로디 라인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내용이야 내가 영어를 쓰는 사람이 아니니 잘 모르겠으나...
내 느낌에는 거의 같은 노래로 받아들인다.
여차저차 여차저차....
난 자연의 흐름대로 갔으면 한다.
나댄다고 최소한 나의 기준에도 잘 되는 것이 아니다.
(
혹할 필요도 없고
잘하려 할 필요도 없다.
그때 그렇게 했으면 그랬던 거지...
)
그리 하는 것이지.. 그리 했던 것이고...
NRJS의 성질머리 부리는 음악 세계는 오히려 조용하더라.
역시 화려하게 펭키칠하는 것은 질리게 만들어...
기름이라도 부어서 .. 그것을 만들었지...
한바람 한먼지를 불고 떨구어 얕고 얕게
길고 멀게 날려버리지 못한 것이지...
60,70년대 이 나라의 naive 한 노래들은 삶이 풋풋하고
저나라의 80,90년대의 노래는 저런 노래였드라..
양념치고 꽃달고 그 뭐... 그리기 좋다고..
이쁜건 그저 이쁜 것 뿐이지..
그담은 어쩔라고..
생물이 그런거라 헛된 해석을 실현하여...
이렇게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드는가..
들꽃이 품어내는 딱 그만큼의 그 향이으로 바람이 불고
딱 그만큼으로 낳고 자란다.
어거지 해봐야 그만한 일일 것이지...
헉헉대고 갑옷 입어 봐야 제색제향 다 버리고...
그래도 누가 아무말 하지 않는다고
그리 어울리지 않는 소리라고 누가 지적질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어우러지지 못했음은
잘한 또는 못한 것이다 다 가 그만할텐데...
그 단순하고 그 소박하고 그 직관의 것을 잃어버리고
다시 또 무엇을 찾는단 말인가...
--- 이런 가사가 더 좋지 않은가?
이산 저산
꽃이 피니
정녕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든
세상사 쓸쓸하더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 줄 아는 봄을
반겨 한들 쓸데 있나
....
봄아 왔다 가려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열음되면 푸른 그늘 피어나는 풀이 만발때라..
옛부터 일러 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또 오면
찬이슬 찬바람이 요란해도
제 절개를 굽히지 않는
노란 꽃 붉은 잎 어떠한고
가을가고 겨울 또 오면
쓰러진 나무 가문 물 찬바람에
백설만 펄~~~ 펄!! 날리는 허연 세상 되고 보면
달도 희고 눈도 희고 하늘땅도 허연허니
모두가 백바르이 벗이로다..
뜻없는 세월 덧없이 흘러가고 내 청춘도
아차 한 번 늙어지면 다시 청춘 어려워라.
어~~~ 친구들아... 이 말 한 번 들어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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