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9일 월요일

새로 누려보자~!!! - 새누리당 -> 또누리당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다.. bla bla bla...

새누리당 이름에 대해 해석들이 분분하더라...

직관으로 왔다.. "새로 누려보자" 새누리당.
다시 누려볼거야 새누리당.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EB%88%84%EB%A6%AC%EB%8B%A4&x=0&y=0&kind=all

예문 ...
행복을 누리다
영화를 누리다
장수를 누리다
자유를 누리다
권세를 누리다

그 누리가 아니라면 '명사' 누리인가?
‘세상’(世上)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그럼 '새세상당' 발음이나 이미지가 종교같거나 해서.. 누리로?
아니면 영화롭던 옛세상 그리워 하는 당?

나에게는 권세를 누리다 의 새누리당이 훨씬 이미지와 부합한다.
---
세상의 생물들이 균형을 맞추면서 자라건만
어찌 혼자만 누리겠다 생떼를 써
혼자의 세상도 아닌데,
같은 시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가리고 어두운 세상만 선사하는가...


말나온 김에...

통합민주당... 통민당... 민중을 아프게 할 당...
진보통합당.. 진통당... 낳아보려 힘쓰는 당...

푸하하하하...

어쨌거나 '세종' 임금님 같은 마음은 어디에도 없다.
온세상을 돌봐야 하는 왕으로서, 왕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보여주신 임금님이었다.
적어도 세종임금님에겐 조선이 자기 몸이었다.

---- 또누리당.
소위 보수(소위 꼴통) 이해관계이기 때문에 쉽게 타협이 된다.
소위 진보는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기본 공통문제를 제외하고는 자유다.
나머지는 생장점처럼 이런저런 많은 시도를 한다.
진보가 항상 분열양상으로 보이는 이유인데,
개인이기주의적인 숫자가 많아질수록 진보의 가치는 여지없이 무너진다.

다 본지향(진실)의 문제이지...
인간이 사회생활하는 동물이라면
그 사회의 전체의식이 되지 않는 한
개인 이기주의의 방향이란 상당히 위험하다.

그런데, 그런 완력의 시절을 오래 겪은 이 나라는
처참한 병환이 드러나 추해보여도 그것을 버젓이 행한다.

또누리당 90%, 민주당70% 그것과 상대해야 하는 혼란의 진보도
비슷하게 닮아간다.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
새로운 형식일밖에...

정치란 것이 단순한 것이어서, 그 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고 행하면 그만이다.
많은 수가 같은 사는 사회이므로 기본에 충실하기 바란다.
인간이 짐승과 다르다고 주장하려면, 적어도 그런 행위를 해야하지 않을까?
진보든,민주든,또누리든 그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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