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6일 토요일

수소 연료에서 말하지 않는 치명적이고 결정적인 것.

블루, 화이트, 블랙, 그린 온갖 수소연료에 대한 말은 많지만 
가장 중요하고 바로 직면할 문제는 말하지 않는다.

수소와 산소가 화학적으로 반응할 때 차이를 끌어내어 에너지로 쓰겠다는 건 다 아는데,
맹 수소 이야기만 하고 산소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수소가 일체의 공해,파괴 없이 거저 주어진다고 가정하자...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101405015B1/ko


수소 1kg연소를 위하여 {(1/2)/(2.02)}*(22.4) = 5.545Nm3의 산소가 필요하고, 탄소 1kg 연소를 위하여 1.865Nm3의 산소가 필요하다. 또한, 황 1kg의 연소를 위하여 0.7Nm3의 산소가 필요하다. 

즉 탄소연료를 쓸 때 보다 산소가 2.97배 즉 3배  요구된다.

탄소연료는 이산화탄소와 부가적인 공해물질 때문이지만...


실제 도시 가스, 및 자동차 연료를 수소로 대치한다면 도시 내에 산소 소비량은 3배가 된다.
대기 중 산소 농도는 그만큼 떨어지겠지.

그럼 바른 사용법은 뭐냐... 간단하지... 급한대로 수소 발전소...


그러나 화학적인 방식은 응급처방이지 완전한 에너지가 아니다.
심지어 핵융합도 완전한 에너지가 아니다. 이건 화학반응도 아니라 에너지가 다시 주어져도 불가역에 가깝다.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을 뿐... 분명 있으리라 확신한다.

어쨌든 우주는 변화하고 있고 그것은 에너지의 변화니까...